기타큐슈 야키니쿠
일본여행에서 한 번쯤 먹어봐야 하는 야키니쿠. 우리나라와 달리 기름져 먹는 순간 사르르 녹아 버립니다. 후쿠오카 여행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여행 한 두달전 예약할 정도로 인기 있는 곳도 있지만 찐맛집은 기타큐슈에 있다는 사실. 모지코 레트로와 야키카레부터 떠오르는 기타큐슈 명물은 사실 야키니쿠 입니다. 기타큐슈 야키니쿠 거리가 있을 정도로 인구 대비 많은 가게가 모여 있습니다. 기타큐슈 간몬교가 잘 보이는 뷰포인트, 로프웨이 타고 히노야마 공원으로
고쿠라에 야키니쿠 가게가 많은 이유
옛날 시내 탄광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매일 고된 노동 끝에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술 한잔 하며 동료들과 교류를 위해 야키니쿠를 먹곤 했습니다. 야키니쿠 식당은 점차 늘었지만, 고쿠라 중심지인 우오마치에는 옷가게가 많고 임대료가 높아 아사카도리 거리와 교마치를 중심으로 야키니쿠 식당이 속속 문을 열었습니다.
호르몬이 맛있는 이유
고쿠라 야키니쿠 가게에는 호르몬 가게가 많이 있습니다. 도시에 가까운 장소에 육류 센터가 있었고, 이전에는 가공 된 호르몬이 당일에 야키니쿠 가게에 배달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이 말하길 호르몬은 신선도가 생명. 법률 개정으로 당일 제공이 어려워진 지금도 전문업체는 다음 날까지 제공하지 못하면 폐업이라고 말할 정도로 신선도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소고기를 가공해 직배송 돼 즐길 수 있는 환경이라 고쿠라에서는 탄광 노동자들이 좋아하는 야키니쿠나 호르몬 나베는 지금도 계속 사랑받고 있으며, 많은 야키니쿠점이 아사카도리 주변에 모여 있으며 고쿠라 야키니쿠 거리라고도 부릅니다. 이 거리에 있는 야키니쿠 맛집을 고쿠라시에서 지도로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한글 버전이 없어 번역해 올립니다.
야키니쿠 맛집
구글지도에서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한식당으로 되어 있는 곳도 있고 야키니쿠 식당으로 되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 후쿠오카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많이 찾지 않는 곳이다 보니 후기도 많이 없습니다. 참고하길 바랍니다. 구글지도 바로가기
- 마루토쿠호루몬 (焼肉まるとくホルモン)
- 야키니쿠노 닛카츠 (焼肉の日活)
- 토리타마 (鳥球)
- 테구쇼쿠도오 (大邱食堂)
- 장금 (チャングム)
- 주우엔 (肉縁)
- 야키니쿠 산초메 (焼肉三丁目)
- 토우스엔 (東秀苑)
- 야키니쿠 사카바무네 타쿠미 (焼肉酒場旨巧)
- 야키니쿠코오보오 오쿠 (焼肉工房 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