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느낌 라이트룸 프리셋
최신 스마트폰 기기의 카메라 성능은 디지털 카메라 못지 않은 수준이 됐다. 오히려 가볍고 간편한 덕분에 활용도가 더 높아 여행에서 카메라 보다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반대로 MZ 사이에선 레트로 디카가 유행이다. 십수년 전 사용했던 구닥다리가 요즘은 웃돈을 주고 중고장터에서 거래 되고 있다.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원조라 할 수 있는 일본에선 더 크게 유행 중이다. 유행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결과물은 지금 가지고 있는 카메라로 찍고 보정만으로도 할 수 있어 필름 느낌 라이트룸 프리셋을 만들어 봤다. 혹시나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댓글에 이메일 주소를 남기면 바로 공유해 드리겠다.
프리셋 적용 방법
필름 느낌 라이트룸 프리셋 적용 방법은 포토샵, 라이트룸 모두 가능하며 폴더에 저장을 해도 되고 불러오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편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폴더로 이동 후 파일명을 변경해 사용하는 게 좋다. 적용 방법은 기존에 작성한 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불러오기를 통해 할 경우 포토샵은 ‘camera raw – 오른쪽 점 3개 – 설정 불러오기’, 라이트룸은 ‘현상 – 사전 설정 – 사전 설정 가져오기’를 하면 사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포토샵, 라이트룸 모두 최신 버젼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구독 서비스를 통해 월 2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커피 한 잔 안마시면 된다. 정품을 사용하자.
프리셋을 적용한 사진
사진에 따라 필름 느낌 라이트룸 프리셋을 적용한 결과물이 다르겠지만 적용 후 노출만 조금 조절하면 아래와 같은 느낌의 사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