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수완나품 공항은 태국에서 가장 큰 공항으로 주요 도심에서 동쪽으로 약 25km 떨어져 있습니다. 수완나품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공항 철도, 공항 버스, 택시,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가장 저렴한 방법은 공항 철도이고 가장 빠른 방법은 택시 입니다. 목적지가 만약 기차역이나 버스 정거장과 가깝다면 택시외 이동수단을 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 언제나 택시를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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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수완나품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택시 요금은 고정 요금을 제공하지 않으며 미터기(기본요금 35바트)를 사용하여 계산 합니다. 최종 목적지가 어디냐에 따라 요금은 달라지지만 대략 250~300바트 정도 발생되며 별도로 공항세 50바트와 Sirat Expressway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톨비 75바트가 추가로 발생 됩니다. 태국 여행이 처음인 분들이 공항세와 톨비 때문에 실갱이를 하는 경우를 종종 봤는데 지불 하는게 맞으며 그냥 500바트 나오겠구나 예상하고 이용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택시요금+톨비+공항세= 최종요금) 입니다.
택시타러 가기
방콕 수완나품 공항 도착 구역을 나와 1층으로 내려가면 4번에서 6번 문 밖에 택시 승강장이 있습니다. 택시를 찾기 전에 자동 키오스크를 이용해 택시 번호가 표시된 티켓을 발급 받습니다. 어려울거 없습니다. 그냥 터치 한번이면 끝 입니다. 티켓에 인쇄된 내용에 따라 택시를 찾으면 됩니다.
픽업서비스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사이트에서도 수완나품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사실 택시와 비교 했을 때 조금 비쌉니다. 하지만 방콕은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다 보니 택시 대기 줄도 상당히 깁니다. 게다가 덥기까지 하니 짜증도 나고요. 이런게 싫다면 픽업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만약 새벽 도착이라면 차가 막히지 않으니 택시를 추천 드립니다.
버스
수완나품 공항에서 시내로 버스를 타고 갈 수도 있습니다. 카오산로드까지 한번에 갈 수 있습니다. S1 공항 버스는 터미널 건물 1층 7번 게이트로 나오면 찾을 수 있습니다. 수완나품 공항 S1 버스 노선을 운행하는 모든 버스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구형 버스는 주황색이지만 S1 버스 노선에서 사용되는 새로운 파란색 버스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새 버스에는 배낭을 내려놓을 공간이 더 많습니다. 난 가난한 배낭 여행자라면 버스가 가장 최고 입니다.
- 가격 1인당 60바트
- 운행시간 06:00 ~ 20:00
- 배차시간 : 30분
노선도
1. Suvarnabhumi Airport (1St Floor)
2. Mission Hospital, Mahanak
3. Opposite National Economic And Social Development Board
4. Opposite Wat Khae Nang Loeng
5. Thai Airways Building
6. Wat Ratcha Natda Ram, Royal Pavillion Mahajetsadabadin
7. Democracy Monument (Opposite Suksapan)
8. Post Office Banglampubon
9. Wat Chanasongkram
10. National Gallery
11. Opposite National Theater
12. Sanamluang Bus Terminal (53L 59 503)
공항철도
가장 저렴하게 수완나품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은 공항 철도 입니다.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저렴하니 소개를 안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역과 가까운 곳에 숙소가 있다면 이용할 이유도 충분하고요. 아래 구글지도를 누르면 시간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파야타이역까지 1인당 45바트
- 마카산역까지 1인당 35바트
- 40분 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