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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오사카 호텔

2020년 코로나 이후 신상 오사카 호텔이 많이 오픈 했습니다.

5성급 호텔도 있고 캐쥬얼한 분위기의 호텔, 여행 예산이 한정적인 분들을 위한 저렴한 곳까지 다양 합니다.

그럼 어떤 곳들이 새롭게 생겼나 알아보겠습니다.

순서는 추천순이 아니며 가장 최근에 오픈한 순서이며 호텔 이름 표기는 영문과 한글 혼용으로 하였습니다.


Villa Fontaine Grand Osaka Umeda

Villa Fontaine Grand Osaka Umeda


  • 2022년 8월 오픈
  • 우메다역에서 도보 3분
  • 도톤보리 글리코 사인(난바역)까지 4정거장
  • 시몬즈 침대 매트리스(두께 300 mm)
  • 1박 10~15만원대

빌라 퐁텐 그랜드 오사카 우메다입니다. 이 호텔은 도쿄에도 많은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곳 입니다.

우메다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 교통도 편리하고 객실은 16~32㎡까지 있으며 2~4명까지 가능 합니다.

침대가 있는 객실과 신발을 벗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는 객실 타입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오사카 호텔

MIMARU Osaka Namba Station


  • 2022년 5월 오픈
  • 난바시티 도보 2분
  • 도톤보리까지 800m
  • 다양한 룸타입
  • 1박 10~30만원

미마루 오사카 호텔은 신사이바시 서쪽, 신사이바시 동쪽, 난바 북쪽 등 총 4곳이 있으며 대부분 지점이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도톤보리를 기준으로 남쪽 지역을 더 여행할 예정이라면 위치상으로 좋습니다. 반대로 북쪽을 여행한다면 다른 지점을 선택하는 게 덜 걷습니다.

이 곳은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안성맞춤인 오사카 호텔로 키즈룸도 있으며 주방이 딸린 객실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객실 크기도 보통 비즈니스 호텔보다 2배 이상(35㎡) 넓어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것도 장점 입니다.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돈키호테 난바센니치마에점은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사카 호텔

HOTEL THE LEBEN OSAKA


  • 2021년 12월 오픈
  • 나가호리바시역에서 도보 1분
  • 도톤보리까지 1km
  • 비교적 큰 객실
  • 조식 포함 10만원 초반대

오사카 레벤 호텔은 다양한 객실 타입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장 저렴한 스탠다드 객실의 경우 크기가 30m2 이며 최대 4인까지 가능 합니다.

👉더 많은 객실 보기

화장실과 파우더룸, 욕실이 분리되어 있어 공간 활용도 좋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입니다.

요즘 새로 생긴 호텔들을 보면 메트리스를 어떤 걸 사용하는지 소개하는 곳들이 많은데 이 곳은 6.5 인치 포켓 코일 매트리스를 사용중 입니다.

나가호리바시역과는 가깝지만 사실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는 노선이며 신사이바시 역까지는 550m 정도 됩니다.


Daiwa Roynet Hotel Osaka Sakaisuji Honmachi


  • 2021년 9월 오픈
  • 사카이스지 혼마치역에서 도보 1분
  • 도톤보리까지 2km
  • 작은 객실
  • 5~10만원대

다이와 로이넷 호텔 사카이스지 혼마치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혼마치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곳은 기타하마, 덴바마시 등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많아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지역 입니다.

이 호텔은 쉽게 볼 수 있는 일본 호텔 스타일로 객실 크기가 18m²~29m² 작은 편 입니다. 그래서 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편 입니다.


W OSAKA


  • 2021년 1월 오픈
  • 5성급
  • 신사이바시 역에서 1분
  • 도톤보리까지 1.3km
  • 실내 수영장
  • 높은 가격

2021년 오사카 신사이바시 지역에 오픈한 W OSAKA는 리츠칼튼과 함께 아마 오사카에서 가장 높은 가격대에 호텔이 아닐까 싶습니다.

객실은  40m²~80m² 크기로 큰 편이며 1박 4~50만원대로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 입니다.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오사카 호텔이긴 합니다만 동일한 등급에 역과 더 가까운 스위소텔 난카이 난바가 더 합리적인 선택일듯 합니다.


Hotel Forza Osaka Namba


  • 2021년 2월 오픈
  • 도톤보리 바로 앞
  • 난바역에서 도보 2분
  • 오사카가 처음이라면 추천
  • 1~3인 객실

2021년 2월 오픈한 포르자 호텔은 도톤보리 돈키호테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오사카 여행이 처음인 분들이 거점으로 삼기에 좋습니다.

18m² 크기의 1인 객실도 있으며 가장 큰 28m² 객실의 경우 최대 3인까지 가능 합니다.

호텔에서 뭔가를 하기엔 다소 작지만 남들 다가는 맛집이나 쇼핑이 위주라면 괜찮은 선택이 될만한 오사카 호텔 입니다.

가격대는 5~10만원 초반대입니다만 비슷하거나 조금 더 저렴한 호텔도 많아 강추하는 호텔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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