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은 다른 일본 공항에 비해 유난히 살만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 농업과 낙농업이 발달해 유제품과 관련된 먹거리가 풍부해 그런듯 합니다. 그 맛도 정말 일품이고요.
그럼 신치토세 공항에서 꼭 사야 될 선물, 주변에 나눠주면 어디서 샀냐는 질문을 무조건 받게 되는 선물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홋카이도 여행 3박 4일 코스 이렇게 계획해 보세요.
로이스 초콜릿
삿포로에서 시작된 일본 로이스 초콜릿 입니다.
일본 여느 공항에서도 쉽게 볼 수 있지만 신치토세 공항처럼 다양한 종류, 여러가지 맛이 있는 곳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 곳에서는 초콜릿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점!
몇 년전 한국에도 생겼지만 현지보다 두 배 이상 비싼 가격에 지금은 모두 철수하고 없습니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사야 될 선물 중 감히 1순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롯카테이(六花亭)
롯카이도산 버터크림에 건포도가 박혀 있는 샌드 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제품이라 이건 선물을 위해서도 사지만 직접 먹기 위해서도 삽니다.
의무감으로 선물해야 하는 사람들에겐 5개짜리 친한 사람들에게 선물 할 때에는 10개짜리를 추천 합니다.
단 것 좋아하는 분들에겐 아마 최고의 먹거리 일듯 합니다.
제주 마음샌드 이런것과 비교 불가 입니다. 포장이 촌스러운게 특징 입니다.
르타오(LeTAO)
홋카이도 유제품의 결정체인 치즈 케이크 입니다.
아마 오타루에 본점이 위치해 있으며 홋카이도 여행에서 오타루에 갔다면 아마 한 번쯤 방문했을 겁니다.
한 입 먹어 본 사람은 구매할 수 밖에 없는 극강의 부드러움을 선사 합니다.
이 곳에 구매할 수도 있지만 편하게 신치토세 공항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계절 별로 나오는 한정 메뉴도 있습니다.
키타카로(北菓楼)
나이테 케이크라도 불리는 바움쿠헨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신치토세 공항에서는 바로 만들어 낸 스위츠도 즐길 수 있고 공항 한정 상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자 분들은 요정의 숲(요세이노모리)을 많이 사고 남자 분들은 맥주 안주에 좋은 가이타쿠 오카키를 많이 삽니다.
Pastry Snaffle’s (金森洋物館)
하코다테에 본점이 있는 Pastry Snaffle’s 치즈 오믈렛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홋카이도 여행에서 하코다테에 안간 사람들은 뭔가 싶을테지만 하코다테에서 이 곳을 방문한 사람들이라면 아마 무조건 구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녹차, 티라미슈, 카페라떼, 화이트 초코 등 다양한 맛의 오믈렛을 팔고 있습니다.
쿠키 제품도 다양하니 놓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