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간사이 조이 패스 무조건 사야 되는 한정판 패스!

역시 혜택이 좋은 패스는 한시적으로 판매하고 아는 사람만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간사이 조이 패스‘라고 오사카 여행을 간다면 무조건 사는 게 돈 버는 패스 입니다.

2023년 3월 31일까지만 이용 가능한 패스이니 이 기간 안에 오사카 교토여행을 갈 분들이라면 무조건 사길 바랍니다. 특히 오사카 방문이 처음인 분들이라면 무조건 사세요.

간사이 조이 패스
간사이 조이 패스

간사이 조이 패스

간사이 조이 패스는 간사이 공항에서 덴노지역이나 신오사카역등으로 가는 하루카 특급 열차 편도 티켓과 아베노 하루카스300 전망대 티켓과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뿐만 아니라 고베, 교토 등에서 사용 가능한 티켓과 할인 쿠폰 등이 포함되어 있는 패스 입니다.

👉패스 포함 사항 더보기

이런 패스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혜택이 많은 패스 입니다. 기본적으로 하루카 편도 티켓 제공하고 할인쿠폰이나 무료 입장 티켓을 3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것도 당일이 아닌 일주일 안에 사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시간에 쫓겨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간사이 조이패스 가격은 26,600원 입니다.

하루카

오사카 여행이 처음이라면 이게 얼마나 혜택이 큰가 감이 안올텐데 가격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 드릴게요. 먼저 간사이 공항에서 각 역까지 가는 비용을 알아 볼게요.

덴노지역1200엔
신오사카역1600엔

이코카 카드는 IC교통카드 입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하루카를 타고 갈 경우 이코카 카드가 있다면 위와 같은 비용이 발생 합니다. 이코카 카드가 없다면 함께 구매해야 하며 2,000엔 추가 비용이 발생되고 1,500엔 충전 되어 있어요.

보증금은 500엔이 포함되어 있지만 환불시 수수료 220엔이 발생 돼요.

하루카 티켓으로 교환하는 방법

하지만 간사이 조이패스의 경우 이코카 카드를 구매하지 않아도 돼요. 얼마나 큰 장점인가요?

덴노지역으로 간다면

패스 가격이 26,600원이니까 2,700엔으로 치고 1,500엔 이상 사용하면 되겠죠? 덴노지에서 가장 가기 좋은 하루카스300 입장료가 1,500엔 입니다.

벌써 패스 가격만큼 사용했습니다. 위에서 3곳이 사용 된다고 했으니까 두 곳만 더 이용하면 그만큼 비용을 버는 겁니다. 오사카가 처음이라면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1,000엔 하나 사용하시고요.

나머지 한 곳은 오사카 고메 워크에서 한 끼 식사 해결 하면 됩니다. 점심, 저녁, 디저트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장점

  • 이코카 카드를 구입하지 않고 하루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
  • 패스 사용기간이 일주일이라 넉넉하다는 점!
  • 하루카스300 전망대가 포함되어 있는 최초의 오사카 패스라는 점!
  • 구입 가격의 2배 이상 뽑아 먹을 수 있는 패스라는 점!
  • QR코드로 간편하게 입장 가능하다는 점!

단점

  • 3월말까지만 이용할 수 있는 한정판 패스라는 점!
  • 시내에서 간사이 공항 이동은 안된다는 점!

2023년 3월까지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간사이 조이 패스 사세요.

진짜 너무 혜택이 좋은 오사카 패스 입니다. 얼마나 좋으면 글에서 흥분이 느껴집니다.

간사이 조이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