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패스 교환
오사카 여행 필수템 주유패스을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였다면 현지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 후 사용해야 합니다. 보통 간사이 국제공항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주유패스 교환 하지만 이 곳은 영업시간이 17시 30분까지라 오후 늦은 비행기로 오사카에 도착한다면 다른 곳에서 교환해야 합니다.
난바 교환 장소
공항을 제외한 주유패스 교환 장소는 난바역, 텐노지역, 우메다역, 신오사카역, 교토역 등이 있으며 숙소와 가까운 위치로 방문하면 됩니다. 이 글에서는 가장 많이 이용하는 난바역 주유패스 교환 장소를 알아보겠습니다. 다른 장소는 아래에서 확인하길 바랍니다.
난바역에는 JTB 오사카 난바, 정기권 매장인 커뮤터 패스에서 주유패스 교환을 할 수 있습니다. 커뮤터 패스의 경우 찾기가 어려우니 JTB로 방문하는 걸 권합니다.
JTB까지 가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난바역 2층 중앙 개찰구 표지판만 따라 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라피트를 타고 도착하는 난카이 난바역 2층 입니다.
처음인 분들은 당연히 헤맬 수 있습니다. JTB 맞은편에는 세븐일레븐이 있고 왼쪽엔 드럭스토어가 있습니다. 이 것만 기억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간판은 빨간색 배경에 JTB라고 써 있습니다. 이 곳에서 교환하면 됩니다. 사람이 많을 수 있으니 오픈시간에 맞춰 가길 바랍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습니다.
줄을 서서 차례대로 입장하게 되며 미리 구매한 바우처(QR코드)를 제시하면 됩니다. 클룩에서 구매했다면 MY클룩 – 예약내역 – 바우처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오른쪽 구석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른 곳은 현지인 국내외 여행상품 상담등을 하는 곳이라 주유패스와는 무관한 곳 입니다.
미리 QR코드를 준비해 보여주면 됩니다. 한국어 가능한 직원분도 계셔서 어렵지 않게 교환할 수 있습니다.
주유패스 안내 책자와 함께 실물 티켓을 줍니다. 이 곳에서 오사카 E-PASS도 교환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 E-PASS는 주유패스에서 1일 승차권이 빠진 티켓이며 클룩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주유패스와 비교를 위해 하루는 E-PASS를 이용해 봤는데 오사카성 무료 입장만 안되고 그 외에는 대부분 동일 했습니다.
보통 주유패스로 방문하는 곳들은 대동소이하며 아마 우메다 공중정원, 오사카성,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헵파이브 관람차 정도를 가장 많이 이용할 겁니다. 요즘 오사카를 관광객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각 시설마다 대기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니 조금 여유롭게 일정을 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