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가볼만한 평일 주말 서울 전시회 정리

서울 전시회

전시회를 어떤 사람들은 소수 인원만 즐기는 허세라고 생각하지만 전문 지식이 없어도 즐길 수 있는 전시도 많으며 도슨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배경 지식이 없어도 전시 작품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름 휴가를 먼 곳으로 떠나도 좋지만 다양한 서울 전시회가 열리는 곳을 방문 짧고 굵은 휴가를 보내도 좋을듯 합니다. 평일이나 주말에 가볍게 방문하기 좋은 전시회를 소개 합니다.

길 위에서

길 위에서

20세기를 미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미국인 화가 에드워드 호퍼의 길 위에서. 서울시립미술관과 미국 뉴욕의 휘트니미술관의 공동 기획으로 열린 이 번 전시는  산본호퍼 아카이브를 비롯해 회화와 드로잉, 판화 등 270여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서울 전시회

온 스테이지-파트 Ⅱ

영화 속 인물을 모방하여 분장한 자신의 모습을 작품에 담는 여성 사진작가 신디 셔먼의 온 스테이지-파트 Ⅱ. 초기 작품인 ‘Untitled Film Stills’ 부가장 최근 작품까지 총 10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빛의 씨어터

빛의 시어터는 워커힐 가야금홀을 재생해 만든 문화예술재생공간으로 조명과 무대 장치를 이용해 몰입형 예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곳. 현재는 초현실주 화가 달리의 작품과 스페인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창조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에곤실레와 클림트

이름은 몰라도 그림을 보면 ‘아~ 이 그림’하는 탄성이 나오는 두 작가, 에곤실레와 클림트의 스토리를 미디어아트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로 스토리텔링과 영상 기술을 결합하여 관객이 작품에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 합니다. 국내 최초의 미디어아트 전시라고 하니 충분히 방문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전시라 할 수 있습니다.

  • 홍대 디아뜨
  • ~ 오픈런
  • 지정일 예약제로 운영
  • 성인 – 15,000원
  • 예약 바로가기

두근두근 도라에몽전

서울 전시회 중 아이들을 위한 전시도 있다는 점. 두근두근 도라에몽전은 도라에몽에 나오는 캐릭터들의 귀엽고 특별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크게 도라에몽 아트 포토존, 도라에몽 4차원 주머니존, 도라에몽 스토리존 3가지 섹션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리고 화쇼일, 수요일, 목요일 전시에는 도라에몽 영화도 상영하고 있으니 이 기간을 이용해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용산 아이파크몰 6층
  • ~ 7월 30일 까지
  • 성인 – 15,000원
  • 청소년,어린이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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