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즌 일본여행 갈 때 여행자보험을 필수로 가입해야 되는 이유

7,8월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 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동남아나 가까운 일본으로 많이 찾는데 인프라가 우리나라에 비해 떨어지는 동남아의 경우 여행자보험을 필수처럼 가입하지만 일본에 갈 땐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만큼 안전해 그럴수도 있지만 여름 만큼은 여행자보험을 가입하고 가는 게 좋습니다. 왜냐? 바로 폭염 때문 입니다.

불지옥 일본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 일본은 전국이 불지옥 입니다. 특히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더 심합니다. 특히 그늘이 없는 관광 명소의 경우 입장을 위해 줄을 서거나 도보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 한 낮 뙤약볕을 온몸으로 맞기 때문에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특히 노인이나 어린이 같은 경우는 매우 취약합니다. 더워서 설마 죽겠냐 싶겠지만 일본은 지난해 6~9월의 열사병 사망자수가 무려 1387명 입니다.

여행자보험

열사병 증상

만약 여행중 이런 증상이 있다면 열사병 전조 증상일 수 있으니 반드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 휴식을 취하길 바랍니다.

  • 심한 갈증과 입안이 마르는 경우
  • 과도하게 땀이나고 숨막히는 더위를 느끼는 경우
  • 피부가 건조해 지는 경우
  • 심하게 피로해 지는 경우
  • 현기증이 나는 경우
  • 근육 경련 또는 통증을 느끼는 경우

초기 증상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경우 악화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메스꺼움 또는 구토
  • 두통
  • 방향 감각 상실, 혼란 또는 기절

열사병 예방

폭염 속 여행을 강행 해야겠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열사병을 예방하길 바랍니다. 첫번째 수분을 많이 섭취 하세요. 가장 쉬운 방법 입니다. 특히 물, 카페인 차 또는 스포츠 음료와 같은 것을 많이 마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이나 단 음료 및 알코올은 탈수를 더욱 악화시키므로 가능한 한 멀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 어딜가나 자판기를 쉽게 볼 수 있으니 갈증나면 참지 말고 뭐든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가장 더운 시간(12:00~17:00)에는 되도록 실내 구경을 하길 바랍니다. 외부에서 활동해야 한다면 선크림이나 양산, 선글라스 등 강한 빛을 피할 방법 등을 준비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멋도 좋지만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기능성 옷들을 입는 것도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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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보험이 있다면

더위를 먹고 병원을 찾아야 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외국인의 경우 진료에 든 치료비는 전액 본인 부담 입니다. 그래서 여행자보험을 가입하라는 이유 입니다. 긴급상황이 생긴 경우 수신자 비용 부담으로 외에서 24시간 무료로 도움을 받을수도 있고 분실에 대한 부분도 커버해주기 때문에 가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특히 여름철 동남아 여행은 물갈이, 식중독 위험까지 있으니 무조건 가입하길 바랍니다. 하루 비용이 커피 한 잔 가격도 안됩니다. 아끼지 말고 가입해 안전한 여행 하길 바랍니다. 코로나까지 커버되는 클룩 해외여행보험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