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공항에서 신오사카역으로 가는 가장 빠른 방법

간사이공항에서 신오사카역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를 이동할 때 기차를 타는 것이 가장 빠르고 쉬운 선택입니다만 오사카는 대도시라 다양한 방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간사이공항에 도착해 라피트를 이용해 난카이난바역으로 가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신오사카역으로 가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이 글에서는 간사이공항에서 신오사카역으로 가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신오사카역과 오사카역은 다른 곳 입니다.

간사이공항에서 신오사카역

하루카

간사이공항 특급 하루카 열차는 오사카 덴노지역, 신오사카역까지 환승 없이 빠르고 편안하게 갈 수 있습니다. 이 열차는 오사카를 거쳐 교토역까지 이동하며 매일 왕복 30회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간사이공항을 출발해 신오사카역까지는 52분 소요되며 요금은 2910엔 입니다. 조금 더 저렴하게 가고 싶다면 이코카 카드를 구매하면 됩니다. 이 카드는 간사이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IC카드로 교통을 포함해 편의점, 식당, 백화점 등에서 사용 가능 합니다.

간사이 교통카드 이코카 구매 및 충전, 환불 방법


만약 카드 없이 저렴하게 가고 싶은 분들은 클룩에서 E-티켓을 미리 구매하면 14,700원에 갈 수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방법이고 가장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예약완료 후 입력한 이메일 주소로 예약확정 메일을 받게 되며 간사이 공항에서 QR코드를 스캔하고 실물 티켓으로 수령하면 됩니다.

라피트

라피트 + 오사카 메트로

특급열차 라피트를 한 번 타보고 싶다면 간사이공항에서 신오사카역으로 갈 때 난카이 난바역을 거쳐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당연히 이 경우에는 한 번 환승을 해야 합니다. 간사이공항역에서 난카이난바역까지 라피트로 이동, 도보로 난바역으로 이동한 후에 미도스지선을 타고 신오사카역까지 갑니다. 시간은 환승하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1시간 조금 더 걸립니다. 요금은 라피트 1200엔, 지하철 290엔이 발생 됩니다. 라피트 역시 클룩에서 구매하면 8월 21일 기준 9,4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비용은 조금 더 저렴 하지만 환승의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리무진 버스

간사이 공항에서 신오사카역까지 가는 리무진 버스는 현재 운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리무진 버스로는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오사카역, 긴테쓰 우에홈마치, 난바역 등만 운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오사카역까지 갈 경우에는 리무진 버스를 이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리무진 버스의 경우는 특정 호텔 앞에 정차하기 때문에 만약 숙소를 신한큐호텔로 잡았다면 리무진이 가장 괜찮은 선택 입니다. 아래에서 리무진 버스 목적지 및 시간표를 검색할 수 있으니 신오사카역 외에 다른 곳으로 간다면 확인해 보길 바랍니다.

간사이공항 리무진 버스 목적지 간편 검색

요약

시간과 비용을 생각하면 간사이공항에서 신오사카역까지 갈 때에는 하루카 특급열차를 이용하게 가장 좋은 선택 입니다. 만약 간사이 공항에 늦은 시간에 도착한다면 리무진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간사이공항 1터미널 막차는 23:30분이며 오사카역 근처에 00:37분에 도착 합니다. 내 여행 스케쥴에 맞게 알맞은 방법 선택하길 바랍니다.

구분하루카라피트+지하철리무진버스
비용1600엔1490엔1600엔
시간52분약 1시간 10분X
환승X1회X
특징클룩 할인 가능클룩 할인 가능심야버스 운행

2023년 4월1일부터 변경된 오사카 주유패스 내용 확인하고 코스 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