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안경 습기 제거제
눈이 나빠질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 노안이 왔는지 1년 전 부터 안경을 쓰고 있다. 이젠 안경 착용의 불편함이 조금 익숙해졌지만 요즘 같이 더울 때는 습기 때문에 너무 불편하다. 일본 안경 습기 제거제 중 가장 유명하다고 해서 십수년 전부터 일본 여행 가면 사와 하나씩 선물하던 메가네 클리너 후키후키를 직접 써보니 생각보다 영 시원찮은 성능에 이걸 가르쳐 준 친구를 원망하고 싶을 정도다. 안경을 쓰지 않을 때 한 번 써보라고 일본에서 아주 유명한 거라고 사다 줬는데 막상 직접 써보니 왜 친구 녀석들이 좋다고 또 사다 달라고 하지 않았는지 알게 됐다.
김서림 방지제 순위
그래서 현지인들은 뭐를 가장 많이 쓰나 찾아보니 가성비 제품으로는 피트라이프에서 나온걸 많이 쓰고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제품은 레시카에서 나온걸 많이 사용하는 듯 하다. 메가네 클리너 후키후키는 순위권에도 없다. 그래서 가장 많이 쓰는 안경 김서림 방지제 순위를 찾아 공유한다. 확실히 내가 기존에 사용했던 1회용 시트 타입보다 다회용 크로스 타입을 더 많이 선호하는 듯 하다.
회사 및 제품명 | 가격 | 장점 |
resica / Fog stop cloth | 998엔 | 마스크를 쓰고 호흡했을 때와 뜨거운 물을 넣은 컵 위에 올려둔 상태 모두 8시간이 지나도 렌즈에 흐림은 보이지 않음. |
쿠기마치 / GRIFFINLAND 김서림 방지 클로스 프리미엄 | 1,000엔 |
8시간이 지나도 안경이 흐려지지 않는다. 렌즈 양면을 닦기만 하면 되는 크로스 타입. 사이즈가 커서 안경 이외의 아이템에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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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 / 트래블 렌즈 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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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엔 |
8시간 후에도 렌즈가 흐리지 않는다. 손을 더럽히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시트 타입. 일회용으로 위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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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엘라이프 / 모구리토메 메가네크로스 | 699엔 | 반복 600회 이상 사용 가능 · 8시간이 경과해도 렌즈에 김이 생기지 않는다 · 수납 박스에서 꺼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크로스 타입 |
3COINS / 쿠모리토메 크로스 | 330엔 | 플라스틱 렌즈 및 물기 방지 렌즈에도 사용 가능,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크로스 타입 |
닛쇼 / monet fav | 436엔 |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크로스 타입 마스크 사용 시에도 8시간 렌즈가 흐려지지 않는다 |
이치넨케미컬즈 / 메가네클린뷰 | 345엔 | 바르는 타입. 8시간 경과해도 렌즈가 흐려지지 않음. 뚜껑 개폐 간단, 콤팩트하여 휴대성이 양호. |
일본 안경 습기 제거제 고르는 방법
몇 가지만 고려하면 쉽게 일본 안경 습기 제거제를 고를 수 있다. 먼저 간편함과 효과의 지속력을 두 가지 모두를 만족하고 싶다면 크로스 시트를 추천한다. 크로스 시트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안경 닦이를 일본에선 이렇게 부른다.
가격도 당연히 중요하다. 크로스 시트틔 경우는 사용 가능 횟수가 1장당 약 300회로 1회용 시트에 비해 많고, 사용 1회당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경제적이다. 메가네 후키후키가 엄청 비싼거였다. 만약, 위생면을 중시한다면 1회용 타입의 시트를 추천한다. 사용 1회당 가격은 크로스보다 비싸지만, 일회용이므로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안경 렌즈의 종류에 따라서는 김서림 방지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김서림 방지 가공 렌즈나 미러 가공 렌즈에 사용해 버리면 코팅이 벗겨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의 상품은 돈키호테나 드럭스토어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3coins 제품만 매장에서 사야 한다.
✅한국이 많이 찾는 돈키호테 의약품 추천 가격차이 많이 나니 이건 사는 게 이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