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카스300
도쿄는 무료 관람 가능한 전망대가 많지만 오사카는 대부분 비용이 발생 합니다. 오사카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하는 전망대라면 우메다 공중정원(주유패스 무료 입장), 그리고 아베노 하루카스300가 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하루카스300은 60층, 300m 높이에서 오사카 시내를 360도로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하루카스300이 위치한 곳은 사실 관광객에게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지역과 멀지 않아 딱히 주변을 함께 돌아 보는 걸 권하고 싶지는 않지만 단순히 아베노 지역만 방문 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할인 받고 예약
현장에서 구매할 경우 1,500엔지만 할인받을 수 있는 채널이 많습니다.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은 클룩으로 회원 가입시(3,500원쿠폰)을 제공 돼 10,900원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
가는 방법
미도스지선 덴노지역 7번 출구에서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외부로 나갈 필요가 없습니다. 엘레베이터를 이용해 16층으로 이동. 매표소에서 예약한 티켓을 실물 티켓으로 교환 후 입장하게 됩니다.
58층
관람순서는 상관 없지만 층별로 알아보겠습니다. 58층은 오픈되어 있는 공간으로 옥외 광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 쪽 부분이 나무 바닥으로 되어 있으며 벤치에 앉아 외부를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59층
59층에선 하루카스300 기념품 등을 팔고 있습니다. 가격은 당연히 비쌉니다.
60층
메인 전망대 입니다. 낮에 보는 풍경도 예쁘지만 해가 지고 난 뒤가 조금 더 예쁜 것 같습니다.
왜냐? 밤에 가야 프로젝션 맴핑 불꽃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헬리포트
4,800원만 더 내면 헬리포까지 볼 수 있습니다. 예약할 때 같이 결제하면 됩니다. 즉, 입장권 가격으로 예약해 헬리포트까지 볼 수 있다는 사실!
주유패스로 입장할 경우 10% 할인이 제공 되기는 하지만 정가에서 할인이라 할인라 말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그래서 주유패스와 겹치기 않게 여행 코스를 계획해 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