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근교 온천
하코네는 도쿄 근교 온천 마을 중 가장 유명한 곳으로 일본 온천 순위에도 항상 상위에 랭크되는 곳 입니다. 이 곳의 온천은 물을 땅속이나 화산의 증기를 이용해 끓이는 방법을 통해 탕에 계속 물을 공급해 순환하는 카케나가시(かけ流し) 스타일로도 유명 합니다. 도쿄 근교 온천 중 숙박을 하기에도 좋지만 당일 온천으로 즐기기에도 충분 합니다.
신주쿠역에서 하코네유모토역 가는 방법
도쿄에서 하코네까지 가는 방법은 기차나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이 이용하는 건 신주쿠역에서 하코네유모토역까지 가는 로망스카 입니다. 이 열차를 이용하면 하코네까지 약 85분 정도 소요되며 가격은 2470엔 입니다.
만약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가격이 싼 방법을 찾는다면 신주쿠에서 오다큐선을 타고 오다하라역에서 하코네 등산선으로 환승하면 됩니다. 이 방법으로 가면 약 2시간이 소요되며 가격은 절반(1,270엔) 정도 합니다.
버스를 이용해 간다면 신주쿠 버스터미널에서 하코네유모토역까지 갈 수 있습니다만 요금은 비싸고 시간도 오래 걸려 별로 추천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요금은 3,030엔이며 약 2시간 50분 정도 소요 됩니다. 배차 시간이 30분 정도로 좀 길고 이동 시간까지 생각하면 로망스카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하코네 당일치기 온천
그럼 하코네 당일치기 온천이 가능한 곳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간단한 소개와 가격 정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용궁전
모든 탕에서 아시노호와 후지산을 동시에 바라볼 수 있는 온천 입니다. 건물도 유형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어 방문만으로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버스를 이용할 분들은 하코네 유모토역에서 탑승해야 하며 요금은 1330엔 입니다.
가격 | 1800엔 |
운영시간 | 9:00~19:00 |
하코네노유
하코네 당일치기 온천 두번째는 하코네노유 입니다. 이 곳은 100% 자가 원천 방식을 이용한 곳으로 일본식 정서가 풍부한 온천 정원을 자랑 합니다. 다다미로 되어 있는 휴게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외부 음식 반입도 가능 합니다. 하코네유모토역에서 미니버스를 이용해 갈 수 있으며 요금은 100엔 입니다.
모리노유
노천탕에서 하코네 산들을 볼 수 있는 온천인 모리노유 입니다. 히노키탕, 도자기탕, 프라이빗 온천을 포함해 총 8종류의 온천이 있으며 사우나까지 완비되어 있습니다. 이 곳은 독특하게 워터파크와 결합되어 있어 둘 다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코네 유모토역에서 약 20분 정도 소요 됩니다.
가격 | 1500엔 |
워터파크 동시 이용시 | 3500엔 |
운영시간 | 11:00~19:00 |
이즈미
이즈미는 대단한 규모의 온천은 아니지만 손님들이 천연 온천 그대로 즐길 수 있게 천연 온천 그대로 즐길 수 있게 마련해 두었으며 특히 약 알칼리성 물이라 온천욕후 피부가 매끌매끌 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할만 한 곳 입니다. 하코네 유모토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격 | 1250엔 |
운영시간 | 11:00~21:00 |
도쿄 근교 온천 중 숙박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아래에서 확인해 보길 바랍니다.
텐세이엔
텐세이엔은 70년 전통의 온천으로 노천탕과 천연 폭포와 신사가 있는 특이한 정원으로 유명한 곳 입니다. 하코네 온천 중 운영시간이 가장 길고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수면실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코네 유모토역에서 100엔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가격 | 2300엔 |
운영시간 | 10:00~ 익일 09: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