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키나와
오키나와 명소 어디를 갈까? 오키나와는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가장 면적이 넓은 오키나와 본섬은 우리가 흔히 오키나와 하면 떠올리는 곳으로 류큐 왕국과 관련된 명소와 유적을 비롯해 음식점과 상업시설이 모여 있다.
그리고 세계유산인 슈리성, 고래상어와 다양한 물고기를 볼 수 있는 츄라우미 수족관 등 오키나와 본섬에는 유명한 관광 명소가 가득하다. 또한 오키나와 본섬에서 남서쪽으로는 미야코지마는 진에어에서 새롭게 취항해 오키나와보다 조금 더 한적한 매력의 휴양지 느낌을 찾는 사람이라면 가볼만한다.
그외에도 이시가키섬, 다케토미섬 등 에메랄드 빛 해변과 여유롭게 흐르는 섬의 시간이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이런 매력 넘치는 오키나와에 간다면 한 번쯤 가봐야 될 추천 명소를 소개한다. 오키나와 여행에 참고하길 바란다.

국제거리
오키나와의 메인 거리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붐비는 상점가로, 기념품 가게와 오키나와 음식점이 늘어서 있어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국제거리에서 갈라지는 형태로 이어지는 헤이와도리 아키에드 상가는 국제거리보다 지역적인 분위기가 남아 있어 덜 상업적인 오키나와 모습을 볼 수 있다.
국제거리 중앙에 위치한 국제거리 포장마차촌은 20개의 술집이 모여 있는 곳으로 오키나와 창작요리부터 가볍게 술 한잔 즐길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이자카야가 즐비해 있어 이 곳도 느즈막히 찾기 좋다. 대단한 맛을 바라는 것 보다 분위기를 기대하고 찾는 것이 좋다. 오키나와 포장마차 거리 구글지도

츄라우미 수족관
폭 35m, 깊이 10m에 달하는 대형 수조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이 고래상어와 그 외에도 크고 작은 77개의 수조에서 오키나와의 바다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츄라우미 수족관도 빼놓을 수 없는 오키나와 명소다.

츄라우미 수족관에서만 볼 수 있는 오키나와의 산호초를 수조 안에 충실하게 재현한 구역과 수심 200m가 넘는 오키나와의 심해를 재현한 1층도 주목할 만한 공간이다. 그리고 하루 5회 개최되는 돌고래 쇼는 무료 구역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티켓이 없어도 관람할 수 있다.
츄라우미 수족관은 오키나와 북부에 위치하고 있어 렌터카를 직접 이용해 가도 되지만 운전을 못하는 사람이라면 츄라우미 수족관이 포함된 북부투어를 이용하는 게 경제적이고 편리하다. 츄라우미 수족관을 비롯해 만좌모, 코우리 대교, 아메리칸 빌리지 등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수족관 입장료(2,180엔)를 포함해 5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북부투어 상품 보기

슈리성
해발 약 130미터 언덕 위에 서 있는 옛 류큐 왕국의 성터로 2,000년 세계유산에 등재 되었으나 2019년 발생한 화재로 주요 시설이 소실되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복원 공사가 진행 중이다. 화재 발생 후에도 일반 공개를 계속하고 있으며, 복원 중인 정전 일대를 일부는 유료 관람도 가능 하지만 슈리성의 대표적인 문인 슈레이몬과 세계유산인 소뉴향우타키 석문은 무료 구역에 있어 입장권 없이도 견학할 수 있다. 유이레일 슈이역에서 도보 약 5분.

코우리대교
야가지섬과 코우리섬을 잇는 총 길이 1,960m의 다리로 오키나와 본섬에서 가장 긴 다리이다. 에메랄드빛 바다 위에 놓인 다리를 렌터카로 드라이브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높은 오키나와 명소다.
다리의 전경을 보려면 코우리대교 남단 전망대에서 보는 게 좋고 코우리섬 쪽에서는 코우리 오션타워(입장료 1,000엔)에서 보는 게 잘 보인다. 코우리대교 남단 전망대에는 무료 주차장이 마련 되어 있으니, 차를 세워두고 다리를 걸어서 보는 것도 좋다. 코우리 오션타워 할인 입장권 보기

코우리 대교 북쪽 다리 밑에는 코우리 해변이 있어 물놀이를 하기도 좋고 몇 해전부터 꾸준하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쉬림프 웨건과 코우리섬 북쪽에는 아라시가 출연한 CF 촬영지인 하트바위도 있으니 함께 방문해 보자.

만좌모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경승지 중 하나인 만좌모는 류큐 왕조 시대의 왕이 만인이 앉을 수 있는 넓은 들판이라고 칭송한 것이 그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절벽에 보이는 코끼리 코 모양의 바위가 볼거리이며, 눈 아래에는 투명도 높은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다. 2020년에는 3층으로 된 만좌모 샵이 새로 생겼으며 1층에는 기념품을 2층에는 푸드코트, 3층에는 무료 전망대가 있어 더욱 쾌적하게 만좌모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아메리칸 빌리지
아메리칸 빌리지는 이름처럼 미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리조트 타운이다. 레스토랑, 의류점, 기념품점 등이 입점한 여러 상업시설과 오락시설, 엔터테인먼트 시설, 호텔까지 다양한 시설이 모여 있다. 또한 매년 11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일루미네이션도 열려 색다른 느낌을 연출한다.

또 이 곳은 일몰 오키나와 명소로도 유명하다. 아메리칸 빌리지 바로 옆에 있는 선셋 비치는 해질 무렵이면 현지인, 관광객 할 것 없이 일몰을 보기 위해 많이 찾는다. 이 근처에 오키나와 호텔을 잡으면 객실에서도 이 풍경을 볼 수 있으니 한 번쯤 고려해 볼 만하다. 아메리칸 빌리지 근처 추천 호텔 보기

치넨미사키 공원
치넨미사키 공원은 오키나와 본섬 남부에 곶에 위치한 공원으로 풍부한 자연과 웅장한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오키나와 명소이다. 이 공원은 태평양을 조망할 수 있는 절경 포인트로 알려져 있으며 맑은 날에는 멀리 코마카 섬을 바라볼 수 있다. 무료로 볼 수 있는 오키나와 명소 중 개인적으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곳이기도 하다.

깨끗하게 정비된 공원으로 산책로와 벤치도 있어 피크닉이나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주차장도 무료로 운영 돼 이 곳에 주차를 하고 류큐 민족의 여신 아마미큐가 나타난다고 믿는 장소인 세화우타키도 다녀 올 수 있어 함께 보면 된다. 만약 렌터카를 이용해 여행한다면 근처 니라이 카나이 다리에서 조금 더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니 방문해 보자.

츠보야야치문도리
세련된 이미지의 국제거리에서 헤이와도리에 들어서면 풍경이 바뀌면서 현지 분위기 물씬 나는 오키나와를 만날 수 있다. 통칭 도자기 거리라 불리는 츠보야야치문도리는 약 300년 전, 류큐 왕족이 각지에 흩어져 있던 도자기 가마를 이곳에 모은 이래 츠보야는 도자기 마을로서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거리에는 약 400m에 걸쳐 류큐 석회암이 깔려 있고, 도예 공방과 샵, 갤러리 등 20여 개의 점포가 늘어서 있다. 쇼핑뿐만 아니라 이 곳에서 꼭 먹어야 하는 것도 있다. 바로 부쿠부쿠 차다. 대나무로 만든 챠센으로 거품을 만들어 먹는 이 차는 류큐문화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으로 손님을 환대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부쿠부쿠차를 마실 수 있는 곳 보기
오키나와 여행이 처음인 사람들을 위해 꼭 가봐야 하는 오키나와 명소를 소개했다. 간단히 언급만 한 곳을 포함하면 10곳 이상은 되니 충분히 3박 4일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만약 렌터카를 이용한다면 맵코드를 이용해 다니는 것이 편리하고 뚜벅이 여행자라면 지역별로 묶어 관광할 수 있는 버스투어를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