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 납입인정 횟수 조회 방법

주택청약종합저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모두 청약이 가능한 상품으로, 주택 마련을 준비하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그리고 SH나 LH에서 모집하는 임대주택 지원시 가점(최대 3점)에 대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주택 청약을 하거나 임대 주택에 들어가기 위해선 필수적이다.

납입 금액 및 한도

  • 월 납입액 – 2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 (10원 단위 납입 가능)
  • 총 납입액 한도 – 1,500만 원까지 적립 가능
  • 추가 납입 – 1,500만 원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월 50만 원을 초과해 자유롭게 납입 가능
  • 가입 기간 – 가입일로부터 국민주택 또는 민영주택 입주자로 선정될 때까지 유지
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 납입인정 횟수 조회

정확한 청약 납입인정 횟수 조회를 하기 위해선 납입하고 있는 은행에서 확인할 수도 있지만 청약홈(바로가기)에서 하는 게 가장 정확하다. 청약홈에 들어가서 왼쪽 청약자격확인순위확인서 발급을 누르고 인증서를 통한 로그인을 완료 후, 주택 유형 및 단지 선택, 거주지·연락처 입력, 신청하면 바로 순위확인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아래와 같이 청약 납입인정 횟수가 나온다.

만약 내가 지원 하고자 하는 임대주택이 없을 경우 아무 모집 공고를 눌러 청약 납입 회차를 확인 할 수 있으니 혹시 2025년 9월 모집중인 SH국민임대에 지원할 경우 이렇게 확인하면 된다.

참고로 청약홈 순위확인서 발급은 평일 영업시간(9:00~17:30)에만 가능하며, 모바일에서는 불가하니 참고하자.

청약 납입인정 횟수 조회 방법

나의 경우는 가입한지 14년 정도 됐지만 꾸준히 납입하지 않아 74회 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최근 내집 마련을 위해 25만원씩 계속 넣고 있는 중이다.

밀린 청약을 여러번 나눠서 낼 경우 회차 인정이 될까?

청약통장을 오래 유지하다 보면 사정상 납입을 놓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때 밀린 금액을 단순히 한 번에 입금하면 납입금액은 채워지지만 납입횟수는 1회만 인정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을 쌓는 데 불리하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은행에서는 ‘분할입금 회차 지정’이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거치면 미납된 기간을 복구해 횟수로 인정받을 수 있다.

분할입금 회차 지정 절차

분할입금을 통해 납입횟수를 정상 인정받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청약통장을 개설한 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해당 은행의 모바일 앱 또는 인터넷뱅킹에 접속한다. 메뉴에서 ‘추가 납입’, ‘미납 회차 복구’와 같은 항목을 선택하면 분할입금 회차 지정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으로 미납 기간 동안의 회차를 확인한 후, 그 기간만큼 납입할 횟수를 지정한다. 예를 들어 12개월 동안 납입하지 않았다면, 12회차로 나누어 지정하는 방식이다. 이때 납입금은 최소 월 2만 원 이상이어야 하며, 지정한 회차에 따라 자동 계산되어 납입 금액이 산출된다.

총 납입 금액을 확인한 뒤 결제하면 지정한 회차만큼 납입 횟수가 인정된다. 이후에는 반드시 은행에서 제공하는 납입증명서나 청약통장 납입 내역을 확인해, 실제로 횟수가 정상적으로 반영되었는지 검증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이 길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나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의 밀린 횟수 만큼 나눠서 입금하면 인정된다. 예를 들어, 5번 미납이면 5번 나눠서 입금하면 된다.

결론적으로, 미납된 청약저축 금액을 제대로 복구하고 청약 가점을 유지하려면 반드시 ‘분할입금 회차 지정’을 거쳐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해 단순히 돈을 채우는 것에서 나아가, 청약 기회를 놓치지 않고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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