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고민했던 호텔과 이유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하나씩 나열하면 도미인 마쓰야마는 오카이도 상점가 내에 있어 위치는 좋지만 늦은 시간에는 술취한 현지인이 좀 많고 고작 20~30m 차이지만 오카이도 노면 전차 승강장까지 조금 더 걸어야 한다. 칸데오 호텔 마쓰야마의 경우는 다카마쓰에서 공항 가는 버스를 타려면 조금 걸어야 해서 패스했고(이것도 아주 조금 더 걷는다) 도큐 호텔 마쓰야마는 단체 여행객이 많아 패스했고 다이와 로이넷 호텔 마쓰야마는 위 나열한 호텔 중 오카이도 승강장에서 가장 멀리 있다. 그래봐야 이 것도 얼마 차이 나지 않는다. 만약 오카이도 근처로 호텔을 고르고 있다면 위에 설명한 곳들 중 고르면 편하게 다닐 수 있다.

호텔 비스타 마쓰야마를 선택한 이유
마쓰야마 가장 최신 호텔로 2020년 7월에 오픈해 만 3년이 채 되지 않은 호텔이라 비교했던 호텔보다 당연히 객실은 좋을테고 노면전차 승강장과 가까워 여행하기도 좋고 바로 맞은편에서 공항버스가 출발해 공항으로 가기도 좋다. 참고로 위 호텔 어디를 선택해도 여행하기에 좋은 위치니 가격만 고려하면 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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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난 금~일 3박을 조식을 포함하지 않은 플랜으로 예약했고 가격은 3일 평균 8,600엔 정도 된다. 아래는 요일별 정확한 가격이다.
| 금요일 | 7,700엔 |
| 토요일 | 9,400엔 |
| 일요일 | 8,900엔 |

체크인아웃
체크인·아웃은 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여권을 스캔하는 방식이다. 카드키를 이용해 엘레베이터를 이용한다.

로비
호텔 비스타 마쓰야마 로비다. 큰 쇼파가 있고 조식 및 라운지로 이용되는 공간이 있다. 흡연실, 화장실 등이 있다.

라운지
조식도 이 곳에서 먹고 조식 시간 외에는 커피나 차를 밤 11시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빨빨 거리고 돌아 다니다 이 곳에 들어와 커피 한 잔하고 객실로 올라가고 그랬다.

객실
객실은 호텔 최상층인 1210호. 고층이라 뷰가 좋을 것 같지만 옆건물 뷰다. 복도 끝 쪽에 있는 방은 청소할 때 살짝 보니 객실뷰가 좋았다.

더블 사이즈의 침대가 놓여져 있고 머리 맡에서 객실 조명을 컨트롤 할 수 있고 충전을 할 수 있다. 아쉽게도 USB는 없다.

침대 옆으로는 작은 쇼파와 테이블이 있고 공기 청정기가 있다. 물이 채워져 있지 않아 직접 채워놨다.

객실 내에 세면대가 따로 있는 게 특징이고 금고, 냉장고, 커피포트 등 일반적인 3성급 호텔에 있는 것들은 전부 있다. 객실이 그리 작지 않아 머무는 동안 불편한 건 없었다.

욕실과 화장실
만족스러웠던 부분중 하나가 욕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다.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이라 그런지 욕조도 꽤 컸고 온천 대욕장에서 사용하는 좌식 의자도 있었고 입욕제도 무료로 제공된다.

어메니티
어메니티는 1층에서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칫솔, 면도기, 빗, 목욕타올, 헤어밴드, 면봉, 화장솜 등이 있다.


엘레비이터에 있는 호텔 근처 맛집 지도. 1층에서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비치해 두었고 그 외 마쓰야마 여행 가이드도 있다.

호텔에서 뒷편에는 반스이소와 언덕 위의 구름 뮤지엄이 있다. 마쓰야마 여행에서 딱히 추천하고 싶은 스팟은 아니지만 반스이소는 건물 자체가 예쁘니 사진 한 장 정도 찍고 와도 좋다. 안에는 입장료도 있고 일본 문학과 관련된 곳이라 일반 여행객이라면 큰 관심없는 것들이다. 구름 뮤지엄 역시 마찬가지.

오카이도 상점가에도 돈키호테가 있는데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동전파스나 샤론파스 등 의약품과 관련된 것들은 없다. 규모도 작고 생각보다 별로. 먹는 것만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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