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 인 교토 시조 오미야
홉 인 교토 시조 오미야(Hop Inn Kyoto Shijo Omiya)는 태국 호텔 브랜드로 일본에는 도쿄에 아사쿠사, 우에노, 이다바시 3곳에 있으며 교토에는 처음으로 2023년 12월에 오픈 하였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이용 가능한 호텔이라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행객에게 추천하는 호텔 입니다. 연박을 하며 대부분의 교토 명소를 방문하고 싶은 분들이나 3~4인이 이용 가능하고 저렴하고 깔끔한 객실을 원하는 분들에게 딱인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객실 : 136개
- 체크인 : 15시 / 체크아웃 : 11시
위치
교토여행은 호텔 위치만 잘 잡아도 편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홉 인 교토 시조 오미야는 교토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한큐 교토선 오미야역에서 도보 1분, 란덴선 시조오미야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습니다. 니시키 시장까지는 열차로 한 정거장 떨어져 있으며 교토역까지는 버스로 10분 정도 소요되며 아라시야마까지는 시조오미야역에서 란덴 열차를 이용해 25분 정도 소요 됩니다. 역에서 호텔이 가깝다 보니 이동이 편리해 교토여행이 처음인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위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토 버스패스 폐지로 인한 대체 패스는 없을까?
객실 및 가격
객실은 싱글룸, 세미 더블룸, 트윈룸, 패밀리룸 등이 있으며 다다미가 깔려 있는 객실도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1~4명까지 이용 가능하며 비즈니스 호텔 수준 크기라 넓지는 않습니다. 침실과 욕실을 중문을 설치해 구분해 두었으며 캐리어를 활짝 펼 공간은 입구쪽(화장실 앞)에서 가능 합니다. 싱글룸은 1박 5~7만원 수준이며 패밀리룸(4인 기준)도 15만원 정도로 객실 크기에 연연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알뜰한 가족에게 안성맞춤 입니다.
| 객실 | 크기 | 최대 인원 |
| 싱글룸 | 10m² | 1 |
| 세미 더블룸 | 13m² | 1 |
| 트윈룸 | 13m² | 2 |
| 다다미 트윈룸 | 13m² | 2 |
| 디럭스 트윈룸 | 22m² | 3 |
| 디럭스 패밀리룸 | 26m² | 4 |
| 다다미룸 | 26m² | 4 |
편의시설
홉 인 교토 시조 오미야는 비즈니스 호텔답게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어메니티 바에서 필요한 걸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으며 무료 커피머신, 대욕장, 자판기, 코인세탁기까지 있습니다. 모든 객실에 욕조가 설치 되어 있으며 입욕제도 제공하고 있으니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도 좋습니다. 호텔 주변에 로손, 패밀리마트,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도 브랜드 별로 전부 있으며 호텔 바로 옆에는 새벽까지 영업하는 이자카야도 있어 술 한잔하고 호텔로 돌아 오기에도 좋습니다.
추천 이유
이 호텔은 장점이 명확 합니다. 새로 생겨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저렴한 가격대로 예약할 수 있으며 1~4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객실이 있어 다양한 인원에 대응이 가능 합니다. 뿐만 아니라 역에서 접근성도 좋고 환승없이 교토 명소를 대중교통으로 다닐 수 있습니다. 작은 객실에 거부감이 없는 분들이라면 홉 인 교토 시조 오미야는 교토여행에서 꽤 괜찮은 선택이 될 것 입니다. 구글 내지도 활용법 나만의 여행 계획 세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