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카 카드 없어도 간사이공항에서 교토 하루카 2,200엔. 가격 인상

간사이공항에서 교토

간사이공항에서 교토

간사이 여행에서 보통 오사카를 중심으로 다른 근교로 이동하는 사람도 있지만 간사이공항에서 교토로 바로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때 하루카 열차를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기존에는 이코카 카드가 있어야 하루카 열차 할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예 묶어서 이코카&하루카 하고 부르며 이코카 카드와 함께 구매해야 했는데 2024년 4월 현재는 이코카 카드가 없어도 할인된 금액(2,200엔)으로 이용 가능 해졌습니다. 이코카 카드 구매를 안해도 되지만 가격은 1,800엔→2,200엔으로 올랐습니다. 간사이 지역 대중교통 요금이 갈 때마다 오르는 것 같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예약 및 현장 발권을 추천

기존에는 위에 처럼 간사이공항에서 교토까지 가려면 이코카 카드가 없다면 3,800엔, 이코카 카드가 있다면 1,800엔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니면 클룩이나 케이케이데이 등에서 편도 승차권을 구매해 현지에서 바우처로 교환해 탑승해야 했었지만 2024년 4월 현재는 전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미리 구매해도 할인이 없으며 현장에서 실물권으로 교환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번거로워졌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거나 현장에서 발권하는 게 오히려 시간을 줄이는 방법 입니다. 한글 지원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즉, 간사이공항에서 교토까지 방법을 검색, 위와 같이 3,800엔, 1,800엔 등이 나와 있다면 변경되기 전 정보이니 무시해도 됩니다.

계속 오르는 가격

기존에는 간사이공항에서 교토까지 1800엔에 갈 수 있었는데 현재는 2200엔 입니다. 상당히 많이 올랐습니다. 뿐만 아니라 간사이 여행에서 많이 사용하던 패스가 4월 1일부터 폐지되거나 가격 인상이 돼 교통비 부담은 물론 패스 이상의 가격을 뽑으려면 더욱 꼼꼼하게 스케쥴을 짜야 합니다. 앞으로의 간사이 여행은 패스를 뭘 살까 고민하지 말고 이코카 카드로 편하게 찍고 다니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참고하여 간사이 여행 준비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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