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 기린지시 버스
돗토리 여행의 필수품인 돗토리 마쓰에 패스를 이용할 경우 루프 기린지시 버스까지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이 버스는 돗토리역 앞을 출발해 돗토리 사구 , 모래 미술관, 돗토리 성 등 다양한 관광 명소에 바로 앞에 정차해 편하게 이동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입장료 할인 등을 제공하기 때문에 알뜰하고 편하게 돗토리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가장 알맞은 선택일 듯 하다.
돗토리 마쓰에 패스의 경우는 현지에서도 구매 가능 하지만 4,000엔으로 비싸다.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면 조금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으니 미리 구매해 요나고역에서 교환하자. 최저가 구매 링크
운행하는 날
매일 운행하면 좋겠지만 루프 기린지시 버스는 토요일·일요일·공휴일만 운행하고 있으며 평일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에어서울을 이용한다면 금~일 2박 3일 일정으로 계획하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에어서울 인천-요나고 스케쥴 보기
돗토리역 탑승 위치
돗토리역 앞 루프 기린지시 버스 탑승 위치는 0번 승강장이며 돗토리역 남쪽 출구로 나오면 된다. 한국어, 영어로 표기가 잘 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참고로 바로 옆 버스 터미널에선 오사카나 고베, 히메지 등으로 가는 버스도 이용할 수 있어 조금 색다른 루트로 여행을 계획 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시간표 및 요금
루프 기린지시 버스는 금~일 하루 12회 운행하며 돗토리 0️⃣버스터미널을 출발해 7️⃣돗토리 사구까지는 28분 정도 소요 된다. 돗토리 마쓰에 패스가 있다면 무료, 없다면 300엔을 내고 이용 할 수 있다.
둣토리 사구까지는 루프 기린지시 버스만 가는 게 아니고 일반 버스도 간다. 돗토리 사큐선, 이와미 이와이선 버스를 타고도 갈 수 있으며 시간표는 위와 같다. 운행 편수가 더 많지만 요금은 380엔으로 80엔 더 비싸다. 하차 지점은 동일하며 전망대가 있는 리프트 탑승장 앞, 돗토리 사구 비지터센터 앞 둘 중에 아무데서나 내리면 된다.
이왕이면 전망대 주차장에 내려 리프트를 타고 내려가는 걸 추천한다. 리프트 요금은 편도 300엔, 왕복 400엔이며 낙타 포토존 앞에 내리게 된다. 돗토리 여행의 필수 코스인 돗토리 사구. 이 곳 때문에 돗토리 여행을 계획 해도 될 정도로 아름답고 신기한 곳이다. 넉넉하게 한 시간 정도면 볼 수 있고 이동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으니 여행 일정 중 날씨가 좋은 날을 선택해 꼭 다녀 오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