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리조트
발리 리조트는 정말 싼 곳부터 이렇게 비싸도 되나 싶을 정도로 다양하게 있습니다. 여행 예산을 걱정하지 않고 다닐 수준이라면 딱 보고 마음에 드는 곳을 예약하겠지만 한정적인 예산이라면 비교하고 또 비교하게 될 것 입니다. 이 글은 가성비가 좋은 발리 리조트를 추천하는 글이며 5성급, 야외수영장, 10만원 이하인 곳만 모았습니다.
그리고 여행의 목적에 따라 호텔 위치가 다를 수 있으므로 호텔 소개 내용에 지역을 함께 표시해 두었습니다. 지역도 꼭 참고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쿠타 씨뷰 부티크 리조트
첫 번째 발리 리조트는 쿠타 씨뷰 부티크 리조트 입니다. 이름에 씨뷰가 들어 갈 정도로 해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쇼핑 거리, 쇼핑몰, 레스토랑 모두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는 장점이 있는 곳 입니다. 발리 스타일의 각 객실은 전용 발코니를 갖추고 있어 여유롭게 바다를 보며 쉬기 좋습니다.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까지는 차로 15분으로 비교적 가깝습니다. 쿠타 지역은 서핑을 배우러 오는 사람이나 펍이나 클럽 늦게까지 놀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곳 입니다. 이 곳은 성수기에도 10만원 아래에서 이용할 수 있는게 큰 이점 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정확한 가격을 확인해 보세요.
디시니 럭셔리 스파 빌라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엔 풀빌라도 괜찮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소개하는 발리 리조트는 디시니 럭셔리 스파 빌라 입니다. 이 곳은 발리에서 고급 레스토랑이 많이 몰려 있는 스미냑에 위치해 있으며 프라이버시가 유지되는 풀빌라로 전용 인피니티 풀에는 계단식 폭포가 있으며 썬베드가 비치된 수영장 데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위치도 숙소에서 나가면 바로 스미냑 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객실 내 식사가 가능하며, 야간 메뉴를 이용할 수 있지만 근처에 맛집이 많으니 밖에서 먹는걸 추천 합니다.
디 아마스야
스미냑에 위치한 다른 곳도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곳을 어떻게 소개해야 할까요? 이 곳은 위에 소개한 곳들과 조금 다릅니다. 개인 수영장이 있고 음식을 할 수 있는 부엌이 있으며 크게도 무려 60평이나 됩니다. 수영장 딸린 집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그런 스타일의 발리 리조트 입니다. 스미냑 메인 거리에 위치해 있어 위치로도 100점이고 공항까지 가는 셔틀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는 것도 이 곳의 장점 입니다. 이런 곳이 1박에 10만원이 안하다니 놀랍지 않나요?
스위스벨 리조트 페카투
스위스벨 리조트 페카투는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스위스벨 호텔 라인에서 상위 레벨에 속하는 리조트 입니다. 울루와뚜 절벽사원에서 5km 떨어져 있으며 드림랜드 비치가 2.1km, 빠당 빠당 비까지는 3.1km 떨어져 있습니다. 리조트 내에서 바다가 보이지 않고 레스토랑이 즐비한 거리는 없지만 여유롭게 쉬기엔 이만한 곳도 없습니다. 1박당 가격도 약 6만원 수준이라는 믿기 어려운 수준 입니다. 만약 바다가 무조건 보였으면 좋겠어요 하는 분들에겐 맞지 않는 곳 입니다.
더 파트라 발리 리조트 & 빌라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곳은 수영장과 바다를 원없이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바로 더 파트라 발리 리조트 & 빌라 입니다. 이 곳은 번화가와 거리가 있어 매우 조용하게 지낼 수 있으며 디스커버리 쇼핑몰까지 하루 4번 무료 셔틀이 있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변이 바로 앞이라 풍경은 말할 필요도 없이 좋습니다. 특히 노을을 보며 수영을하면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 황홀 그 자체 입니다. 수영장도 3개나 있고 정말 예쁘게 잘 꾸여져 있으며 객실 역시 크고 넓고 욕실에는 욕조도 있고 컨디션 역시 좋습니다. 규모가 큰데 관리까지 잘되어 있어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 입니다. 처음 소개한대로 10만원 미만인 발리 리조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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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하기 좋은시기
발리의 건기는 우리나라 여름 휴가철과 겹치는 7월에서 9월 입니다. 이 기간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고 날씨가 매력적이어서 사람이 많이 찾습니다. 하늘은 맑고 공기는 상쾌하며 저녁은 기온이 내려가면서 해안을 즐기기에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항공편과 호텔 가격은 비쌉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시기는 우기가 시작되기 전 10월초나 끝나는 4월 말쯤 입니다. 성수기도 피해 조금 저렴하게 여행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