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여행
가장 매력적인 동남아 여행지는 단연 태국 입니다. 그림 같은 백사장, 경이로운 사원, 수 많은 길거리 음식, 강력한 문화 유산이 있는 태국은 모두를 위한 여행지입니다. 풍부한 문화 유산을 더 많이 탐험하기 위해 이곳에 오고 싶거나 단순히 많은 해변과 나이트 라이프 중 하나를 즐기기 위해 태국은 쉽게 동남아시아에서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국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방콕은 전세계 여행자가 사랑하는 도시 입니다. 이 글은 방콕 여행을 위한 기본적인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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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통화 : 바트
태국 전압 콘센트 : 220V로 우리나라와 동일
비자 : 90일간 무비자 체류 가능
복장 : 더운 날씨니 여름옷을 챙기는게 당연하겠지만 태국에 있는 사원에 입장하면 민소매, 반바지, 노출이 심한 옷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사원 근처에서 천을 구입해 두르면 되지만 쓸데없는 지출과 방문후 들고 다니기 귀찮을 걸 생각하면 얇고 편한 긴바지를 챙겨 가길 바랍니다.
날씨 : 일년 내내 태국을 방문할 수 있지만 만약 섬에서 일광욕을 하는 경우 몬순 시즌을 피하는 것이 현명 합니다. 태국에 가기 가장 좋은 시기는 12월부터 3월(태국 전역)이며 간단히 말해 태국 날씨는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으며 다음과 같습니다. 우기( 5월-10월), 선선함(11월-2월), 폭염(3월-5월)
여행 경비
모든 나라가 그렇듯이 엄청 저렴하게 여행할수도 있고 비싸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역시 가장 큰 비용은 숙박에 들어갈 것 입니다. 예산이 넉넉하다면 호텔 역시 위치도 좋고 컨디션도 좋은 5성급 호텔을 추천 합니다.
하지만 방콕에는 다양한 게스트하우스부터 에어비앤비 등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어 하루에 4~5만원 정도 저렴한 예산으로 숙소를 정할 수 있습니다. 음식은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특히 현지 길거리 음식을 고집하는 경우 대략 한끼에 3~5천원 정도면 끼니를 떼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길거리 음식만 먹을수는 없죠.
호텔 레스토랑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방콕 바이욕 스카이 호텔에서는 77층 전망대 입장권과 84층 회전 전망대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는 레스토랑 이용권을 1~3만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질 무렵 왓아룬(새벽사원)의 황홀한 모습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The Arun Residence 호텔 내에 The Deck restaurant을 추천 합니다. 코스로 제공되며 태국식, 웨스턴식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부담없는 수준이라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추천 합니다.
꼭 가봐야 될 곳
방콕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정말 무궁무진 합니다. 여행 스타일에 따라 목적지가 다르겠지만 새벽사원, 왕궁 등 몇가지 유명한 사원들은 꼭 방문해 보길 권합니다. 이런 곳들은 개별적으로 가도 좋지만 설명을 들으면서 여행하면 훨씬 더 새롭게 다가 옵니다. 그래서 가이드를 동반한 투어를 추천 드립니다.
담넌사두억 수상시장과 위험한 기차길을 볼 수 있는 메끌렁 시장을 추천 합니다.
방콕 여행의 목적이 야시장인 사람도 많습니다. 그만큼 방콕은 야시장이 하나의 문화처럼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방콕 여행을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 방콕을 갈 때마다 전 방콕 야시장을 찾습니다. 야시장의 경우 새롭게 생긴 곳도 있고 없어진 곳도 있으니 아래 글을 통해 가장 최신 방콕 야시장을 확인해 보세요.
꼭 먹어야 될 것
태국은 동남아 최고의 미식의 나라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선 신선한 재료와 환상적인 맛으로 가득한 요리를 제공합니다. 짧은 시간 동안 방콕에 머무른다면 먹어봐야 할몇 가지 요리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 다분하지만 꼭 3가지를 정해야 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 팟타이(태국식 볶음 국수)
- 팟끄라파오무쌉(다진 돼지고기 바질 덮밥)
- 카우카무(족발 덮밥)
방콕에는 다양한 쿠킹클래스 및 음식 투어도 있어 직접 참여해보면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너무 뻔한 방콕 여행이 싫다면 추천 합니다. 직접 해 본 결과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거웠습니다. 카페만 찾아 다니는 뻔한 여행은 제발 멈춰 주세요.
하지 말아야 될 것
방콕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몇가지 꼭 기억해 두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담배 입니다. 요즘 우리나라는 전자담배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이 늘고 있지만 태국에서는 불법 입니다. 만약 전자담배를 피다 걸리게 되면 30,000바트 의 벌금을 물 수 있습니다. 안피는게 가장 좋겠지만 못참겠다면 그냥 일반 담배를 피세요.
두번째는 주류 구매 입니다. 태국에서는 법에 따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어디에서든 술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정해져 있습니다. 밤에는 11시까지만 가능 합니다. 하지만 호텔 내에서 먹는 술은 또 가능 합니다. 뭔가 건전하면서 건전하지 않은 나라 같습니다.
그리고 수쿰윗 지역이나 나나역, 아속역 부근에 밤에 나가보면 나에게 눈길을 주는 여자를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여장 남자니까 조심하세요. 우리에게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방콕 여행 일정을 어떻게 짜야 되나 고민 된다면 아래 영상을 참고해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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