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여행이 처음은 분들은 왕궁을 꼭 가봐야 할까 고민하지만 전세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걸 보면 방콕 왕궁이 인기 있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왕실 장식은 짜끄리 왕조의 창시자인 라마왕이 이 건축물을 의뢰한 18세기(1782년)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왕궁은 그냥 보는 것 만으로도 눈을 즐겁게 하며 아름다운 건물들이 즐비한 이 단지에서 전시된 에메랄드 부처도 볼 수 있습니다.
방콕 왕궁의 역사
방콕 왕궁의 건설은 1782년 라마 1세 왕의 통치 기간에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1800년대가 되어서야 완성되었습니다.이 궁전이 지어진 이유는 짜끄리 왕조의 시조인 라마왕이 자신의 왕국을 위해 새로운 왕궁을 가질 자격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 입니다.
이 궁전은 지어질 때부터 1925년까지 왕실의 본거지 역할을 했으며 지난 200년 동안 그것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역대왕들이 계속 노력했습니다.
왕궁 투어
왕궁의 부지는 크게 3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부, 중간 및 외부 법원. 관광객 접근이 허용된 건물 중 더 많은 건물이 외부 법원에 위치해 있어 대부분 이 곳을 보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 합니다.
태국 전통 건축은 궁전 디자인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궁전의 다른 부분은 유럽 스타일로 설계되었으며 다른 부분은 태국과 유럽 건축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왕궁게 간다면 약 100개 이상의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에서 이런 역사적인 건물을 구경할 때 사전 지식이 있는 가이드를 동반한 투어를 추천 합니다. 그냥 훑고 보는 것보다 역사 해설과 함께 들으면 정말 알차고 재밌습니다.
에메랄드 사원
방콕 왕궁 의 주요 명소이며 태국에서 가장 중요한 사원 중 하나입니다. 궁전 경내에 전시된 부처의 그림은 금색 천과 다이아몬드를 착용하고 요가 자세로 앉아 명상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불상의 높이는 66센치, 너비는 48센치입니다.
거의 천장에 닿을 정도 높이에 달하는 받침대 위에 작은 불상이 높이 놓여 있다는 사실을 처음 접하는 여행자들은 항상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그 이유는부처님께 경의를 표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로얄 리셉션 홀
로얄 리셉션 홀 내부는 대관식과 같은 중요한 의식 행사를 주최하는데 사용됩니다. 관광객들은 처음에 짜끄리 마하 쁘라쌋이라고 불렸던 왕궁홀에 들어가두짓홀을 만나게 됩니다.
이 곳은 가장 인상적인 건축 디자인과 관광객들이 대궁전의 복원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아름다운 역사 박물관 입니다.
방콕 왕궁 주의사항
일찍 사원을 방문 하고 개장 시간인 8시 30분까지 왕궁에 도착한다면 궁전 주변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다른 사람들의 방해 없이 최고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찍 가면 오후의 폭염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늘이 많이 없어 오후에 구경하면 정말 힘듭니다.
복장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 왕궁에는 엄격한 복장 규정이 있습니다. 반바지, 미니스커트, 시스루 의류, 민소매 상의, 꼭 끼는 바지와 같은 의류 품목은 금지됩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궁궐에 갈 때는 물을 조금 챙겨가는 것도 좋습니다.
많은사람들로 붐비니 당연히 이 곳에도 사기꾼들이 있습니다. 무료로 가이드를 해주겠다 하는 사람들을 조심하고 쓸데없는 물건을 비싸게 파는 호객꾼 역시 많습니다.
제가 이용한 방콕 왕궁 투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알찼습니다.
방콕 왕궁은 보고 배울 것이 많기 때문에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할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