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2일권 사용 팁 추천코스

일본은 관광지 입장료와 교통비가 비싸 패스를 구입해 여행 하는 게 훨씬 경제적 입니다.

오사카 같은 경우는 이 두가지가 결합된 주유패스가 있어 오사카 여행이 처음이라면 무조건 구매해야 하는 필수템이기도 합니다.

저렴한 가격한 편이고 무료 입장 가능한 곳이 52곳이나 되고 지하철과 버스도 무제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주유패스 가격은 1일권 2,800엔 2일권 3,600엔에 판매하고 있지만 클룩에서 구매할 경우 할인된 금액으로 가능하며 회원가입하고 3,500원 적립금 받고 구매하면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2일권 같은 경우는 오사카 사철은 이용할 수 없고 주유패스로 이틀을 사용하기에는 딱히 방문할 곳도 많이 없어 꽉찬 하루를 주유패스 1일권으로 해결하는 걸 추천 합니다.

만약 난 오사카의 모든 것을 경험해 보고 싶다 하는 분들은 2일권도 나쁘지 않습니다.

추천코스

우메다 공중정원

우메다 공중정원 입니다. 주유패스로 무료입장이 가능한 시간은 18:00 입니다.

그전에 입장해 노을을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뒤 저녁을 먹고 가장 늦게까지 운영하는(23시까지) 헵파이브로 가는 걸 추천 합니다.

18시까지 도착이 아니고 그 전에 입장이 완료 되어야 합니다.

들여 보내주겠지 마냥 기다리다가 그냥 돌아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HEP FIVE

헵파이브 대관람차는 낮보다 밤에 타는 게 훨씬 예쁩니다.

그리고 대기시간도 길지 않으니 이 곳은 조금 여유롭게 가도 됩니다.

(마지막 탑승 22:45)

만약 아이를 동반한 오사카 여행이라면 가이유칸 – 레고랜드 – 덴포잔 대관람차 – 지라이언 뮤지엄 – 산타마리아 크루즈 코스를 추천 합니다.

가이유칸은 무료 입장이 불가능해 가이유칸킷푸를 이용 하는 게 좋지만 코로나 이후로 판매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별도도 입장권을 구매하면 성인 2,400엔, 3~6세는 600엔 입니다.

레고랜드

레고랜드는 성인만 단독으로 입장 불가능 한 곳 입니다. 아이를 동반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만 2세이하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니 오사카 주유패스는 필요 없습니다. 평일에 한해 무료 입장이 가능 합니다.

덴포잔 대관람차

레고랜드 바로 옆에는 덴포잔 대관람차가 있습니다.

주유패스로 무료로 이용 가능한 시설 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고베에 있는 아카시 해협 대교까지 보입니다다.

바닥이 투명한 시스루 곤돌라로 운영 중이니 사람이 많지 않다면 기다렸다 타는 걸 추천 합니다. 22시까지 운영 합니다.

GLION MUSEUM

1923년에 지어진 역사 깊은 붉은 벽돌 창고의 클래식 카 박물관로 2018년에 새롭게 주유패스 무료 시설에 추가된 곳 입니다.

차를 좋아하는 자녀가 있다면 추천하는 주유패스 시설 입니다. 17시까지 운영 합니다.

산타마리아 데이 크루즈

범선형 크루즈 산타마리아 호도 무료로 이용 가능 합니다.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딱 4번만 운행합니다.

시간 계획을 잘 세워 한 번 탑승해 보길 바랍니다.

오사카 성

주유패스로 오사카 성을 무조건 가야겠다 하는 분들은 천수각, 역사박물관, 성내 니시노마루 정원까지 둘러 보는 걸 추천 합니다.

오사카성이 원채 크다보니 전부 둘러보는 건 체력적으로도 너무 힘듭니다.

오사카 성에 가장 빨리 도착하는 방법은 다니마치욘초메역 1B-9번출구가 가장 가깝습니다.

이 곳으로 나와야 역사박물관도 갈 수 있습니다.

돈보리 리버 크루즈

도톤보리를 가로 지르는 리버크루즈를 꼭 타야겠다면 미리 예약을 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리버크루즈 같은 경우는 정해진 시간에 탑승권이 있는 사람만 탈 수 있습니다.

✔보통 저녁에 이용하는 분들이 많으니 미리 낮에가서 승차권으로 교환 받길 바랍니다.

21시까지 운행하며 약 20분 이 소요 됩니다.

그 외에 탈 수 있는 배는 오사카 수상버스 아쿠아 라이너, 나카노시마 리버 크루즈, 오사카성 고자부네 놀잇배 등이 있습니다.

츠텐카쿠

오사카 주유패스 추천코스로 넣어도 괜찮은 츠텐카쿠 입니다.

신세카이 불리는 이 동네는 현지 분위기 물씬 나는 곳으로 저렴한 식당도 많습니다.

그리고 오사카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쿠시카츠.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다루마 본점이 이 곳에 있으며 잔잔요코초라 불리는 아케이드 상가는 도톤보리와 다르게 가격이 싼 식당이 가득 합니다.


기존에는 츠텐카쿠만 무료였는데 새롭게 미끄럼틀이 오픈하면서 무료시설에 추가 되었습니다.

츠텐카쿠 3층에서 지하 1층까지 이어지는 60m 길이의 미끄럼틀 입니다. (마지막 입장 19:3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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