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세
일본 지자체에서 독자적으로 징수하는 일종의 지방세 입니다.
해당 지역 내의 호텔, 료칸, 민박 등 숙박 시설을 이용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일정 금액 부과되는 세금이며 관광 인프라 정비, 지역 전반의 경제 발전과 관광 산업, 지역 경제의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합니다.
현재 숙박세를 받고 있는 지역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교토, 가나자와, 홋카이도 굿찬정 등이 있으며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는 지역이 대부분 입니다.
지불방법
우리가 호텔 등을 예약할 때에는 숙박세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포함되어 있지 않으면 호텔에서 체크인이나 체크아웃시 별도로 요청을 하며 현금 결제나 신용 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1인 1박당 결제 됩니다.
예를 들어, 숙박세가 1박 100엔이라 할 경우 2인이 3박을 예약했다면 총 600엔이 발생 됩니다.
도쿄
10,000~14,999엔 | 100엔 |
15,000엔~ | 200엔 |
오사카
7,000~14,999엔 | 100엔 |
15,000~19,999엔 | 200엔 |
20,000엔~ | 300엔 |
후쿠오카시
19,999엔 미만 | 200엔 |
20,000엔 이상 | 500엔 |
후쿠오카시 외
숙박 요금과 관계없이 1박 200엔 |
오이타, 사가, 가고시마, 구마모토, 나가사키 |
교토
~19,999엔 | 200엔 |
20,000~49,999엔 | 500엔 |
50,000엔 이상 | 1,000엔 |
가나자와
굿찬정
입욕세
일본 료칸을 이용 시 숙박세 외에 입욕세가 별도 발생하며 이 것도 투숙객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 입니다.
입욕세는 지역에 따라 다르며 당일치기 온천을 이용 시 해당 금액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숙박을 하는 경우에는 보통 1인 1박에 150엔 정도입니다.
이 것도 료칸 예약시 같이 결제되는 곳도 있고 현장에서 직접 지불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