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카페거리 나카자키쵸 추천 카페 BEST7

오사카 카페거리

오사카 여행에서 아기자기한 카페가 많은 곳을 찾고 있다면 우메다 옆 근처 나카자키쵸 오사카 카페거리로 가보자. 나카자키쵸는 쇼핑 시설과 고층 빌딩이 늘어서 있는 우메다 역 근처에 위치해 있지만 전혀 다른 복고풍 건물에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즐비해 있다.

나카자키쵸

나카자키쵸 가는 법

우메다역에서 출발한다면 도보로 이동을 추천한다. 우메다역 근처는 워낙 복잡해 로프트 우메다로 목적지를 설정할 것. 로프트를 오른쪽에 두고 계속 300m 정도 걸어가면 오사카 카페거리에 도착한다.

그 외 역은 다니마치선 나카자키쵸역에서 내려 4번 출구로 나와 오른쪽으로 돌아 150m 정도 걸어가면 도착한다. 오사카 메트로로도 가능한 노선이다.

오사카 카페거리

카페거리지만 주택과 다른 상업시설이 혼재되어 있는 지역이다. 가고 싶은 카페 한 곳을 정해 바로 가는 것보다 산책하듯이 둘러보는 걸 권한다. 맛보다는 멋에 신경 쓴 카페들이 많아 인스타그램을 위한 사진 찍기 좋다. 오사카 카페거리에서 가볼만한 곳 10곳을 소개한다.

arabiq

추천 카페

오사카 카페거리 나카자키쵸에서 한 번쯤 가볼만한 카페 10 곳을 소개한다. 구글 검색을 위해 카페 이름은 영문으로 표기한다. 일부 카페는 예약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arabiq

나카자키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카페 arabiq. 외부에서 사진만 찍고 가는 사람이 많아 사진을 찍지 말라는 표시까지 해두었다. 실내는 아늑하며 각종 전시회가 열리는 공간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빈자리가 있어도 예약(링크)이 먼저라 입장이 불가할 수도 있다. 외부만 보고 가도 충분하다.

OSA COFFEE

OSA COFFEE

공항, 비행기, 여행이라는 테마로 후쿠오카에서 시작된 FUK COFFEE에서 운영하는 OSA COFFEE. 라떼 아트도 인상적이지만 개인적으로 딸기가 올려진 푹신한 롤케익(한정)을 추천한다. 너무 달지 않아 혼자서 2개는 무리 없이 먹을 수 있다.

nichi nichi BAKE

nichi nichi BAKE

맛과 분위기 두가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나카자키쵸 카페 nichi nichi BAKE. 타르트와 쿠키 등 디저트의 진심이 카페다. 맛도 맛있지만 정성스런 플레이팅은 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란 걸 느끼게 해준다. 11시 30분부터 14시까지는 예약한 사람만 방문할 수 있으며 14시 이후부터는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하다. 예약은 여기

Simako Café

Simako Café

쉬폰 케익과 생두를 직접 복아 내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Simako Café. 깔끔하고 부드러운 드립 커피는 적당한 산미가 있어 먹기 좋다. 부드러운 쉬폰 케익은 홋카이도산 밀가루를 사용하고 있으며 계절 별로 제철 과일이 올라간 한정 메뉴도 즐길 수 있으며 폴란드 식기를 사용을 맛을 더했다.

nico

Nico

숙성한 치즈로 만든 응축된 농후한 맛의 치즈케익을 즐길 수 있는 Nico. 오픈한지 약 2년만에 입소문으로 나카자키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 가게가 되었다. 흠이라면 짧은 영업시간(13시~17시)과 평일 2회 휴무. 관광객 입장에선 별로 좋지 않은듯 하다.

KAMIYAMA lobby

KAMIYAMA lobby

닭과 계란으로 만든 훌륭한 디저트와 브런치 메류를 즐길 수 있는 KAMIYAMA lobby. 품질 좋기로 유명한 효고현산 달걀, 도쿠시마현산 닭을 사용하며 단맛은 가고시마산 바나나로 낸다. 가게 대표메뉴는 푸딩이지만 다양한 스타일의 브런치 메뉴는 놓치면 아쉬울 정도다.

Mikkouya

Mikkouya

우리나라에 강원도 감자빵이 있다면 나자카치쵸 카페 거리엔 고구마를 이용한 Mikkouya가 있다. 군고구마를 이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군고구마와 아이스크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이모토 아이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메뉴는 차가운 군고구마!

hannoc

hannoc

파티쉐의 창작성을 중요시 하는 hannoc. 덕분에 다양한 맛과 디자인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전통 방법을 고수 하면서 새로운 재료를 조합하여 만든 쿠키, 수제 캐러멜이나 수제 시럽을 사용하여 만든 음료도 맛볼 수 있다. 일반적인 카페에 비해 가격이 높지만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곳. 오카사 카페거리 나카자키쵸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