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은 본섬에서만 즐기기엔 주변섬이 아름다워 발리로 여행 가는 사람들에겐 꼭 주변 섬도 한 번 가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찾는 곳이 길리와 누사섬 입니다. 길리는 윤식당으로 유명해져 한국사람들도 많이 찾는 발리 명소가 되었습니다. 누사섬은 누사페니다, 누사렘봉안, 누사세닝안 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섬들은 본섬에서 누사페니다로 여행할 때와는 달리 사전예약이 필요 없는 작은 배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발리에서 길리 섬 가는 방법 하루로는 부족한 매력적인 휴양지
자, 그럼 발리 주변섬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누사섬까지 가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진으로 만족할지 말고 꼭 한 번 이 아름다운 섬에 방문해 보길 바랍니다. 들을 위해 발리 본섬에서 누사 페니다, 누사 렘봉안 까지 가는 방법을 소개 합니다.
누사렘봉안
발리에서 누사 렘봉안까지는 동남아 이동수단 전문 예약 사이트인 12GO를 추천 합니다.
요금은 $9~$10로 매우 저렴하며 시간은 30분 소요 됩니다. 클룩에서도 판매하고 있지만 시간대가 다양하지 않고 가격도 조금 비쌉니다. 본섬에서 출발할 경우 마타하리 테르빗 항구에서 탑승하게 됩니다.
누사페니다
발리에서 누사 페니다까지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고속페리를 이용하는 방법 입니다. 이 경우는 클룩에서 예약하는 게 훨씬 저렴하며 편도 9800원 입니다. 3가지 방법 중 가장 저렴한 방법이며 시간대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30분만에 누사페니다에 도착하게 됩니다.
누사 페니다 1일 투어
누사 페니다의 경우는 1일투어로도 많이 찾습니다. 페리 가격이 포함되어 있고 가이드를 동반하고 호텔 픽드롭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발리 여행이 처음이라면 가장 안전하고 괜찮은 방법 입니다. 저는 이 방법으로 다녀 왔는데 가이드분이 한국어도 잘해서 수다 떨며 지루하지 않게 다녀 왔습니다. 누사페니다 투어 예약
만약 1일투어를 이용하지 않을 예정이라면 이 것만은 꼭 주의하길 바랍니다. 머물고 있는 호텔에서 항구까지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꼭 확인하고 러프하게 시간을 계획하길 바랍니다. 도로 사정이 우리나라처럼 좋지 않고 차가 막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항구까지는 스미냑에서 차로 약 50분, 꾸따에서 차로 40분 정도 소요 됩니다.
온라인 예약이 저렴
항구에 도착해 표를 구매할 수도 있지만 경험상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게 저렴 합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살 경우 대기줄도 만만치 않습니다. 편하게 온라인에서 미리 예약하고 누사섬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길 바랍니다.
누사 페니다에서 누사 렘봉안으로 가는 방법
누사 페니다에서 누사 렘봉안까지 또는 그 반대로 이동할 경우 미리 예약할 필요가 없습니다. 매 시간마다 작은 보트가 출발합니다.
누사 페니다 페리 수하물 규정
대부분 페리에 동일한 규칙이 적용되며 총 30KG까지 수하물 2개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수하물 무게를 측정하지 않아 어떤식으로 무게를 확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수하물은 물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상당한 크기의 방수포로 보호된 데크에 보관됩니다. 귀중품 같은 경우는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본인이 휴대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