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요미즈데라 근처 산넨자카 벚꽃 나무 쓰러져
2024년 4월 23일 오전 교토 기요미즈데라 근처 산넨자카에서 벚꽃나무가 쓰러져 남성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남성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오전 11시 45분경 행인으로부터 나무가 쓰러져 사람이 깔려 움직일 수 없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교토시 히가시야마구 기요미즈데라 근처 산넨자카에서 벚꽃나무가 갑자기 쓰러져 지나가던 고등학교 교사인 62세 남성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남성은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쇄골과 발등이 골절되는 전치 수개월의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나무는 높이 9.1미터, 지름 약 40센티미터로 인근 매장 부지 안에 있는 나무라고 한다. 더 많은 사진 보기
2월에는 아마노하시다테에서도 장난으로 밀어 인사사고 발생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