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이네후나야 투어
교토는 여러번 가봤지만 매번 시내 중심으로 간데 또 가기만 해서 이번 여행에서는 교토 이네후나야 투어를 가기로 했다. 직접 렌터카로 갈까도 생각해 봤는데 편도 2시간이 넘고 국제면허도 재발급 받아야 돼 귀찮아서 이번 여행은 투어상품을 예약했다. 케이케이데이나 와그, 마이리얼트립 등 여러 여행 상품 사이트에서 동일한 상품을 팔고 있으며 가격은 대동소이해 선택은 어렵지 않다.
대부분 식사와 입장료를 제외한 상품이라 가이드가 한국어를 할 수 있는지 아마노하시다테가 포함 되어 있는지 여부 정도만 확인하고 예약하면 된다. 내가 예약한 상품은 위 두 개가 모두 포함된 상품으로 클룩에서 $41.90 에 예약했다. 한화로 약 57,000원으로 최저가 이하로 예약했다. 누군가 혹시 볼지도 몰라 가격의 기준이 되고자 남겨둔다. 클룩 교토 이네후나야 투어 보기
상품 내용
모든 여행 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교토 이네후나야 투어는 교토의 경우 교토역 하치조 출구역 앞 관광버스 주차장에서 출도착 하고 목적지에 내려 주고 자유 관광 후 버스에 탑승해 다음 목적지로 가는 일정이다. 그래서 무조건 싸게 예약 하기만 하면 된다.
| 시간 |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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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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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출발 |
| 아마노하시다테 | |
| 14:30 | 이네후나야 |
| 18:00 | 교토 도착 |
아마노하시다테에서 2시간 30분, 이네후나야에서 1시간 체류하며 아마노하시다테 전망대 케이블카 티켓 850엔 별도, 이네후나야 크루즈 1,200엔 별도다. 이네후나야를 둘러 볼 시간이 조금 적은 것 같아 아쉽긴 하지만 크루즈만 안타면 충분할 듯 하다.
패스를 사용 한다면
간사이 와이드패스를 사용 하면 아마노하시다테역까지 갈 수 있다. 그리고 2일권이 5만원 정도라 왕복만 해도 패스 가격은 뽑을 수 있다. 패스를 사도 좋을 듯 하지만 이네후나야 – 아마노하시다테 이동은 버스(편도 400엔)로 해야하고 배차 시간도 약 1시간 정도라 투어 상품을 예약한 이유이기도 하다. 시간을 정해 두고 칼 같이 지켜서 여행 한다면 추천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나처럼 교토 이네후나야 투어를 예약하는 게 신경 안쓰고 편할 듯 하다. 간사이 와이드 패스 구매하기
가봐야 할 곳
이런 곳은 풍경 보러 가는 게 목적이라 뷰 좋은 카페는 필수다. 아마노하시다테는 아마 테라스 카페, 이네후나야는 이네 카페를 가장 많이 방문한다. 이네 카페의 경우 웨이팅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기다려야 한다면 과감히 스킵 할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