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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읍 감성숙소
제주도에서 너무나 많은 호텔이 생기면서 경쟁이 치열해 지다 보니 오히려 단독으로 쓸 수 있는 주택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들은 더욱 경쟁이 심해 뭔가 특별한 것 하나쯤은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이 찾는 애월읍 감성숙소를 알아보겠습니다.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 디테일한 금액은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에어비앤비에서 보기“秀(수)요일” 작은마당이 있는 60년된 옛 돌집입니다
60년된 돌집
첫번째 애월읍 감성숙소는 애월항과 근접해 있으며 마트 및 식당이 가까이 있고 한담 해변으로 이어지는 해변 산책로가 인근에 있습니다. 옛날 돌집을 그대로 리모델링하여 천장이 다소 낮은 것이 흠이라면 흠입니다. 하지만 손님의 편안한 하룻밤을 위해 최고의 템퍼 매트리스, 베개와 메종글래드 호텔 침구를 사용합니다.
가장 최근 후기를 몇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숙소 높이가 정말 낮아요ㅎㅎ 화장실 가는 통로가 제일 낮은 것 같은데 매번 다녀야 하는 부분이라 좀 불편하긴 했지만 누워있고, 앉아있으면 세상아늑한 숙소였습니다! 할머니 집 놀러온 느낌이라 맘이 편했어요~ 신경을 많이 쓰신 게 느껴지는 숙소였습니다!
18개월 아이와 지내기 편했어요.게스트를 위한 배려가 곳곳에서 느껴졌어요.180 넘는 남편이 천장이 낮아 좀 힘들어 했지만 2박 무리 없이 잘 지내다 왔습니다. 주변 상권 이용하기도 좋고 애월 핫플도 걸어갈 수 있어 좋았어요.
최소 2박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1박당 20만원 정도 합니다.
봉이네
슈퍼호스트가 운영하는 애월읍 감성숙소 봉이네는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침대방 1개와 온돌방 1개, 욕실 1개와 거실로 이루어졌습니다. 기준 인원은 4명이고 1인 추가시 1만원의 비용이 발생 합니다. 집 앞이 바로 바닷가이고 걸어서 5분이면 곽지 과물해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잔디 마당이 넓어 가족은 물론 커플 여행객들에게도 안성맞춤 입니다.
최근 후기를 몇개 확인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위치가너무좋고 주차도너무편했어요.내부도 너무깔끔하고 주택인데도 따뜻했어요 주위에 맛집도 많고 편의점도걸어갈수있어요 아침에곽지해변산책하고 너무좋았어요. 꼭다시 가고 싶은 숙소에요.
바로 앞이 탁 트인 바다라 선셋뷰 맛집이에요~조금만 걸어가면 곽지 해변이라 주변 산책하기도 좋고 집이 정말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지내는 동안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가능하면 제주도 방문할 때마다 이용하고 싶을 정도에요:)
1박에 14만원 정도 합니다.
에어비앤비에서 보기KANT HAUS_조용하고 아늑한 제주 가옥
칸트하우스
제주도에 정착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꿈꿔 봤을만한 그런 애월읍 감성숙소 입니다. 애월 고내포구, 작은 바닷가 마을 오래된 할머니 집을 고쳤습니다. 옛 제주집의 형태인 안거리, 밖거리 두 동의 독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용한 여행과 휴식에 적합한 숙소입니다.
오래된 가옥 이다보니 벌레가 나올 수 있습니다. 사실 고내리는 애월읍 다른 동네에 비해 인기가 있는 곳은 아닙니다. 정말 특색 없는 동네라고 할까요? 칸트하우스 덕분에 고내리 인기가 조금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훌륭한 숙소였어요 동네도 조용하고 제주도에서 제주스러운 숙소에서 지내고 싶었는데 딱 좋은 숙소였습니다:) 소품 하나하나 너무 예쁘고 집에만 있어도 즐겁고 여행 온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곳이였습니다. 또 방문하고 싶어요.
칸트하우스가 인기가 많다길래 어떤 집인지 너무 궁금 했었는데 후기들도 너무 좋았고 부모님 모시고 가는 첫 여행이라 제주스러운 곳으로 모시고 가고 싶었어요 그 모든 것을 충족 시켜주는 최고의 숙소 였어요. 침구류 사고 싶으시다고 말하실 정도로 너무 편안한 침구류 였습니다. 낡은 집이라 우풍은 약간 있었지만 난방 너무 너무 잘되고, 추가로 히터도 틀 수 있었어요. 그리고 집 분위기, 아늑함은 덤이고 컵이랑 식기 류도 너무 깔끔하고 이쁘고 곳곳에 센스가 넘치는 주방 용품도 많이 있었어요 하물며 종량제까지 챙겨 놓으셔서 바로 쓰레기 버리기도 좋구요. 부모님이 주방용품 내내 들여다 보셨어요.
최소 2박 부터 가능하며 1박당 25만원 입니다.
에어비앤비에서 보기오소록 하우스💫 _나만의 안락하고 편안한 공간
오소록 하우스
주인과 함께 지내는 애월읍 감성숙소 오소록 하우스는 2층으로 지어진 개인주택으로 2층엔 호스트가 살고 있고 1층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곳보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 합니다. 자연적인 느낌을 주고자 편백나무의 결을 살려 벽의 일부에 원목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은은한 편백나무 향을 느껴보세요. 바스락 거리는 호텔식 침구를 사용하여, 포근한 잠자리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체크인 하시는 당일에 이불 및 커버들을 세탁하고 건조 시켜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숙소 내에 ‘록시땅 필로우 미스트’ 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릴렉싱한 잠자리를 만들어 드릴 것 입니다. . 숙소 5분거리 근처에는 맛있는 케익으로 유명한 마마롱, 카페는 윈드스톤이 있습니다.
숙소 오기 전부터 미리 준비해주시려고 연락 주시고, 도착한 후에도 불편한 점이나 부족한게있는지 신경써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숙소 들어가자마자 LP에서 멜로디가 흘러나오고 한번 우드한 인테리어에 또 한번 저절로 기분이 좋아졌고, 생필품도 무엇 하나 부족할것 없이 잘 준비 되어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화장실이 중요한 저에겐 그마저도 완벽 했습니다 . 수압 최고 👍, 수건두 보들보들하니 너무 좋아요.주방은 이렇게 다 있나 싶을 정도로 다 준비 되어 있고, 당연히 음식을 해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통이 따로 비치 되어 있어서 음식을 먹고 치울 때도 금방정리 됐어요! 특히 저희를 위해 주방에 한편에 귀엽게 준비해주신 간식과 편지에 다시 한번 반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최소 3박부터 예약 가능하며 1박에 10만원 정도 합니다.
에어비앤비에서 보기영희의정원101호 특가할인 바다와한라산일출,시내까지보이는파노라마뷰 독채펜션 연못 토끼
영희의정원
마지막 애월읍 감성숙소는 슈퍼호스트가 운영하는 영희의정원입니다. 이 곳은 복층으로 된 단독 101호와 1층 단독 102호의 게스트룸 두동과 호스트가족이 거주하는 집이 있고 1층에 카페가 있습니다. 모든 창밖의 풍경이 액자 같아서 쇼파에서도 침실에서도 그림 같은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특징 입니다.
영희의정원에서 가족들과 편안하게 정말 잘 쉬었습니다!! 청결과 위치, 방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아름다운 뷰에 가격까지 이런숙소는 쉽게 만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웰컴티도 감사했고 주변 설명도 감사했습니다 마당 앞 풍경이 정말 예뻐서 사진찍기도 좋았습니다 🙂
제주 한달살이 중 첫 숙소였어요. 제일 먼저 예약한 곳이었고, 통창을 좋아하는지라 일주일 숙박 내내 행복했습니다. 센스쟁이 호스트의 세심한 배려로 절로 미소가 지어졌고, 청결을 중시 하는지라 집같이 편안했습니다.강풍이 몰아치는 날도 있었지만 덕분에 색다른? 경험도 했답니다^^. 웰컴티와 한라봉도 잘 먹었고, 살며시 가져다 주신 레드향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해요! 더 머물고 싶은 곳, 영희의 정원이었습니다.
통장 성애자라면 강추하는 곳 입니다. 최소 2박부터 가능하며 1박당 13만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