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마모토에서 시마바라
구마모토에서 시마바라는 페리를 타고 30분이면 갈 수 있기 때문에 반나절 가볍게 다녀오기 좋다. 산큐패스(북부, 전역)로 커버가 가능한 지역이라 이 패스를 이용해 구마모토를 여행하고 있다면 한 번쯤 가볼만한다.

시마바라는 뭐가 유명한가?
시마바라에서 가장 유명한 건 아마도 소면일 듯 하다. 비록 일본 3대 소면 도시(효고현, 나라현, 카가와현)에는 속하지 못하지만 4번째는 누가 뭐래도 시마라바다. 이 곳 소면에 특징은 기계가 아닌 손으로 직접 뽑은 면이고 면의 탄력이 좋고 쉽게 불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소면 생산지
그리고 설탕물에 찹쌀 경단을 넣어 시원하게 먹는 간지라시(かんざらし), 일본의 떡국이라 할 수 있는 구조니(具雑煮)도 시마바라의 향토음식이다. 그 외에 잉어가 헤엄치는 마을이라 불리는 코이노오요구마치(鯉の泳ぐまち)에서는 마을 곳곳을 흐르는 수로에서 잉어를 볼 수 있고 시마바라성, 지옥온천으로 유명한 운젠도 멀지 않아 함께 볼 수 있다.

구마모토역에서 구마모토항
구마모토역에서 구마모토항까지는 무료 셔틀 버스를 이용해 갈 수 있다. 단, 이 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큐쇼페리를 이용하는 사람만 이용할 수 있어 산큐패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불가능하다. 무료 셔틀을 앞세워 홍보를 하고 있지만 큐쇼페리는 가격이 조금 싸지만 느려 짧은 일정으로 여행하는 사람에겐 시간이 돈이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그래서 사쿠라마치 터미널 2층 유인 창구에서 버스 왕복, 페리 왕복이 포함되어 있는 티켓(3,300엔)을 구매할 수 있다. 별도로 요금을 지불한다면 총 4,220엔이 발생하니 패스를 구매하는 것이 1,000엔 가까이 이득이라 무조건 구매하는 것이 좋다. 사쿠라마치 터미널 3번 승강장에서 구마모토항까지 가는 버스를 탑승 할 수 있다.
만약 산큐패스가 있다면 구마모토역에서 구마모토항, 구마모토항에서 시마바라항까지가는 페리까지 모두 커버가 가능하니 나의 여행 동선과 예산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산큐패스 클룩 바로가기

30분 만에 시마바라까지
구마모토항에서 도착해서는 오션애로우 부스에서 승선권으로 교환을 하고 배에 탑승하면 된다. 산큐패스로도 오션 애로우 페리 탑승이 가능하다. 산큐패스로 탑승 가능한 페리도 오션애로우다.

구마모토항에서 시마바라항까지 가는 페리는 오션애로우 외에도 큐쇼페리도 있다. 성인 기준 편도 1,180엔이며 시간은 한 시간 소요된다. 오션애로우 가격이 편도 1,500엔으로 320엔 차이 밖에 나지 않아 굳이 30분 더 느린 큐쇼페리를 선택할 필요는 없다.
차량 승선 요금도 경차 기준 오션애로우 3,800엔 큐쇼 페리 3,000엔으로 큰 차이가 없다. 이 요금에는 1인 승선 요금이 포함되어 있다. 차량 승선 요금 보기


30분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할 것도 없다. 갑판에 나가 바람좀 쐬고 선내를 구경하면 도착할 때쯤 된다. 갈매기 밥 줄 시간도 없다. 요즘은 워낙 똑똑한 여행객들이 많아 싸고 빠르게 가는 방법을 공유를 해주고 있어 일본 소도시 여행이 조금 더 편해진 듯 하다.
- 구마모토에서 시마바라 갈 때에는 페리를 타자.
- 산큐패스로 가능한 구간이다.
- 사쿠라마치 터미널 2층에서 3,300엔에 유익한 티켓을 구매 할 수 있다.
- 개별 발권을 하면 손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