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베트남 리조트
베트남 리조트가 올해도 아시아 여행 시장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5년 월드 트래블 어워즈 아시아·태평양 시상식에서 베트남은 무려 40개 부문에서 이름을 올리며, 베트남 여행의 경쟁력이 다시 한번 확실하게 입증되었다.
특히 국내외 여행객이 사랑하는 다수의 럭셔리 리조트가 아시아 최고 리조트 반열에 오르며 전 세계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상식에는 지역별·테마별 리조트가 고르게 선정되었는데,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휴양지부터 가족 여행객을 위한 복합형 리조트까지 구성이 다양하다. 아래 소개하는 10곳은 그중에서도 ‘아시아 최고 리조트’ 타이틀을 거머쥔 대표적인 명소로, 베트남 리조트의 매력을 가장 뚜렷하게 보여주는 곳들이다.


우선, 투엔꽝 후옹수피 지역의 판후 리트리트는 ‘아시아 최고의 친환경 리조트’ 부문에서 수상했다. 웅장한 자연 속에 자리한 40개 객실과 한 채의 빌라가 조화를 이루며, 전통 설화를 모티브로 한 독특한 콘셉트가 더해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객실 요금은 1박 13만원 정도로, 조용한 휴식과 자연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다.


중부 지역에서도 인상적인 결과가 이어졌는데, 호이안 메모리스 리조트 앤 스파는 ‘아시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하며 그 위상을 공고히 했다.
다낭 국제공항에서 약 31km 떨어진 이곳은 고풍스러운 매력의 호이안 구시가지 접근성이 뛰어나며, 주변 박물관과 사찰 등 관광 자원이 다양해 여행 동선이 매우 효율적이다. 가격도 1박 10만원 이하로 가성비 좋은 스테이를 할 수 있다.


다낭에서는 두 곳의 베트남 리조트가 눈길을 끌었다. 해변과 가까운 신라 모노그램 다낭은 ‘아시아 최고의 스타일 리조트’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골프 여행객에게 사랑받는 위치가 강점이다.


같은 지역의 프리미어 빌리지 다낭은 가족여행 특화 리조트로 인정받아 ‘아시아 최고의 가족형 풀빌라 리조트’ 타이틀을 처음으로 수상했다. 총 111채의 빌라가 각기 다른 콘셉트로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여행 스타일을 충족시킨다.


바나힐 정상에 자리한 머큐어 다낭 프렌치 빌리지 바나힐도 빼놓을 수 없다. ‘아시아 최고의 테마 리조트’로 선정된 이곳은 산 위 특유의 시원한 기후와 인근 테마파크 덕분에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가장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곳은 단연 인터컨티넨탈 다낭 선 페닌슐라다.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리조트’로 선정된 이곳은 2012년 개장 이후 꾸준히 프리미엄 휴양지로 손꼽혀 왔다. 특히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La Maison 1888이 있어 다낭을 찾는 미식 여행객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후에의 반얀트리 랑코 역시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비치 리조트’로 선정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각 빌라에 프라이빗 인피니티 풀이 마련되어 있으며, 트루옹선 산맥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 풍경이 압도적이다.


남부 푸꾸옥에서도 두 곳이 수상했다. 프리미어 레지던스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는 가족 여행객에게 적합한 비치 리조트로 인정받았고, 라 베란다 리조트 푸꾸억 엠갤러리는 1920년대 프랑스식 저택을 재해석한 감성적 분위기로 ‘아시아 최고의 부티크 리조트’로 선정되었다.


마지막으로, 식스센스 닌 반 베이는 올해 ‘아시아 최고의 로맨틱 리조트’ 타이틀을 차지했다. 자연친화적 빌라와 아름다운 만의 풍경,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보호구역이라는 점에서 독보적이며, 커플 여행객이 선호하는 대표 프라이빗 리조트로 손꼽힌다.
대부분 베트남 중부 지역의 있는 리조트 숙소가 많다. 고급 리조트의 공식인 것 마냥 바다와 인접해 있는 숙소가 높은 점수를 얻는 듯 하다. 개인적으로 베트남은 바다보다 산이 멋진 나라인데 뭔가 아쉬움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