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 러닝화 나이키 페가수스41과 xtep 2000km plus 둘다 샀다

목표로 했던 ‘8월 한달 한번도 쉬지 않고 슬로우 조깅하기’ 목표를 달성했다. 과연 해낼 수 있을까 싶었는데 숨이 차지 않다보니 하루 5km를 50분 숙제처럼 했다. 하지만 지금은 운동 하는게 즐거울 정도로 습관이 바뀌었다. 그리고 조금 쾌적하게 운동을 하기 위해 최근 나이키 페가수스41과 xtep 2000km 플러스 두켤레를 샀다.

가격

입문용 러닝화답게 가격은 비싸지 않다. 먼저 xtep 2000km 플러스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으며 할인 받아 42.85불에 구매했다. 상시가는 11만원 정도 하는 듯. 정가를 주고 사기에는 조금 비싼 느낌이니 내가 산 가격을 참고해 구매하면 될 듯 하다. 알리익스프레 가격 보기

나이키 페가수스41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세일을 자주하는 상품이라 급하게 살 필요가 8만원 정도에 구매하면 적당하다. 이 신발도 상시가는 xtep과 비슷하다.


나이키 페가수스41과 xtep 2000km plus 비교

먼저 나는 일반 러너들과 다르게 느리게 달리는 스타일이며 보폭을 최대한 줄이고 케이던스를 높여 뛴다. 내 체중에 보폭과 속도를 높이게 되면 무릎에 무리가 와서 오래 할 수 없을 듯 해 건강하게 오래 하기 위해 지금처럼 하고 있고 상당히 만족중이다.

입문용 러닝화에 대한 추천 모델이 상당히 많이 있지만 이 두 가지를 선택한 이유는 적당한 쿠션감과 편한 착용감, 가격이다. 너무 비싼 신발을 신고 달려보지 않아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평소 신는 운동화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라 이런게 러닝화의 특징이구나 알 수 있을 듯한 착용감이다.

특히 일상적인 훈련과 장거리 러닝을 모두 고려한다면, 나이키 페가수스 41과 Xtep 2000km 플러스는 성격이 뚜렷하게 다른 선택지를 제공한다. 페가수스 41은 안정감과 전천후 활용성을 가진 전통적인 트레이닝화라면, Xtep 2000km 플러스는 극강의 내구성과 넓은 발볼에 특화된 실속형 러닝화로 평가받는다. 두 모델을 비교하면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명확히 드러난다.

평소 운동화 285mm를 신고 있으며 페가수스41은 285mm 잘맞고 2000km 플러스도 동일한 사이즌데 280mm을 신어도 될 듯 하다. 조금 크게 느껴져 끈을 상당히 꽉 묶고 달린다.

나이키 페가수스 41 특징과 장점

나이키 페가수스 시리즈는 입문용 러닝화에 가장 많이 언급되는 제품 중 하나이며 수십 년간 러너들에게 사랑받아온 모델이다. 그 중 최신작인 페가수스41은 리엑트X 미드솔과 에어줌 유닛이 조화를 이루며, 충격 흡수를 부드럽게 처리하면서도 안정된 반발력을 제공한다. 이러한 구조 덕분에 발뒤꿈치 착지가 많은 러너에게 특히 적합하며, 중장거리 러닝이나 회복주에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다.

착용감 면에서는 전통적인 메시 갑피가 발을 자연스럽게 감싸고, 발가락 공간도 넉넉하여 장시간 달려도 압박감이 덜하다. 내구성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아웃솔 러버가 전체를 단단히 덮고 있고, 미드솔 폼도 쉽게 꺼지지 않아 수백 km를 달려도 쿠셔닝과 착용감이 일정하게 유지된다. 그래서 데일리로 신고 다녀도 좋을 듯 하다.

Xtep 2000km Plus 특징과 장점

반면, 중국 브랜드 Xtep이 내세운 2000km 플러스는 이름 그대로 내구성에 특화된 모델이다. 일반적인 러닝화가 600~800km 정도에서 교체 시기를 맞는 것과 달리, 이 제품은 한 켤레로 2000km 이상 달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러닝화를 소모품이 아닌 장기간 함께할 파트너로 생각하는 러너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이 신발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당연히 착용감이다. 특히전족부가 기존보다 약 4mm 넓어져 발볼이 편안해졌으며, 에이스 미드솔 구조가 충격을 흡수하면서도 뛰어난 리바운드를 제공한다.

토박스의 여유가 넓어 발 앞쪽 압박이 덜하고, 발볼 고정력도 안정적이라 장시간 달려도 불편함이 적고 중국 신발답게 가격 또한 강력한 무기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내구성과 발볼 편안함, 가성비를 모두 잡고 싶은 러너에게 적합하다.

가격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할인을 받으면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내가 구매한 금액 정도라면 싸게 산거니까 참고하길 바란다.

두 모델의 차이점 정리

구분나이키 페가수스 41Xtep 2000km 플러스
쿠셔닝ReactX + Air Zoom, 안정적이고 부드러움ACE 미드솔, 충격 흡수+반발력 강화
내구성평균 이상, 일상적 훈련에 충분2000km 이상 가능, 내구성 최상급
착용감/핏다양한 발폭 옵션, 안정적 착용감발볼 넓은 러너 최적, 토박스 여유
추천 대상초보~중상급 러너, 일상·장거리 훈련장거리 러너, 발볼 넓은 사람, 내구성 중시 러너
가격대중가, 브랜드 신뢰성 고려 시 합리적저가~중가, 가성비 우수

결론

나이키 페가수스41을 먼저 샀는데 한 번 신고 요즘은 엑스텝을 주력으로 신고 운동하고 있다. 비교 대상이 두가지라 편협한 후기 있을 수 있지만 둘 중에는 편안함 때문에 중국의 기술력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발볼러에게 가장 많는 가성비 러닝화를 찾는다면 엑스텝을 추천한다. 그런데 한가지 단점이 있다. 에폭시 바닥 등에서 걸으면 소리가 거슬리 정도로 난다. ㅋㅋ

아, 그리고 엑스텝은 샘플 사진에서 보는 색과 실물 색이 동일하다.

댓글 남기기

트립닷컴 쿠폰 돈키호테 쿠폰 클룩 쿠폰 아고다 쿠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