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가볼만한 곳을 알아보겠습니다. 다낭 여행은 여행 초보자도 쉽게 다녀올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곳들이 몇군데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호이안이나 후에등과 묶어 여행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다낭 스팟만 정리되어 있습니다.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골든브릿지
다낭의 바나힐에 위치한 골든브릿지는 이 다리를 받치고 있는 두 개의 거대한 손 조각으로 유명합니다. 이 조각품은 관광 명소가 되었고 다리는 산책을 하거나 셀카를 찍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총 8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이 다리는 길이가 약 150m 폭은 약13m 입니다. 이 다리는 바나힐의 숲을 가로 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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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최근에 지어진 이 경이로운 건축물의 사진은 소셜 미디어에서 입소문을 타며 베트남과 다낭의 관광 산업을 활성화했습니다.일명 신의 손이라고 불리는 다리를 지탱하는 손은 마치 오래전부터 이곳에 있었던 것처럼 보입니다. 다리를 따라 심어진 보라색 국화는 이 장엄한 장관의 전체적인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바나힐
바나힐은 다낭에 위치한 리조트로 해발 1489 미터 높이에 위치해 있습니다.원래 이 곳은 다낭의 달랏으로 알려져 있으며 1919년 베트남을 식민지로 만든 프랑스인을 위한 레저 숙박 시설로 개발되었습니다. 바나힐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는 세계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긴 길이를 자랑 합니다. 이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서 보이는 장엄한 녹지와 주변 산과 바다는 황홀한 풍경을 선사 합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곳은 환상적인 프랑스 스타일의 건축물과 정원을 볼 수 있으며 우리가 알고 있는 베트남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시원한 날씨를 자랑 합니다. 바나힐은 다낭 시내에서 차를 타고 이용해야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입장료와 차량이 포함되어 있는 상품을 추천드리며 아래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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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산
다낭 남쪽에 위치한 오행산은 영문이름(Marble Mountains)에서 알 수 있듯이 대리석과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5개의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곳은 산 안에 동굴과 터널 및 사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데 군데 불교와 관련된 불상들이 놓여 있습니다. 특히 동굴 안에서는 해가 비추는 시간만 잘 맞춘다면 환상적인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베트남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전쟁으로 훼손된 이 언덕에서는 총알 자국 등도 볼 수 있습니다. 산 출구 근처에는 다양한 대리석 조각을 볼 수 있으며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가격 역시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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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비치
30킬로가 넘는 백사장을 자랑하는 미케비치는 다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변 입니다.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요? 이 해변은 미국 포브스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해변 중 하나이며 깨끗하고 조용하며 다른 베트남 해변과 다르게 카페와 레스토랑이 해변을 따라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미케비치 근처에는 고급 숙박 시설들이 위치해 있어 휴양을 위해 다낭 여행을 간다면 미케비치 근처에 숙소를 잡는게 좋습니다. 미케비치가 인기 있는 또 다른 이유를 하나 꼽자면 10분 거리에 있는 항구를 통해 호이안으로 갈 수 있다는 점. 주말 미케비치는 많은 사람들이 몰리니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평일 저녁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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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사
67m를 자랑하는 해수관음상을 볼 수 있는 영흥사는 다낭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곳 중 하나 압니다. 산 중턱에 위치해 있는 이 곳은 절 안에서 미케비치와 다낭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현지인들도 건강과 안녕을 위한 기도를 위해 이 곳을 자주 찾는다고 합니다. 불상 밑에 우리나라 절처럼 절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누구나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영흥사로 가는 길 역시 드라이브 코스로 좋아 오토바이 운전이 가능하다면 직접 몰고 가도 좋고 어렵다면 그랩 오토바이 뒤에 타 한 번 가보길 바랍니다.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 입니다. 다낭 여행 간다면 꼭 한 번 가보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