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서도 비행기에서도 가능한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일부러 시간을 내 떠난 해외여행에서 갑자기 아프면 그만큼 짜증나는 일도 없을 듯 합니다. 만약 병원을 방문해도 다른 언어 때문에 상담을 받거나 치료와 처방에 대한 이해도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만약 여행자 보험까지 가입하지 않았다면 아픈 것보다 비용 문제 때문에 고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소방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응급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면 24시간 카톡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2018년 처음 시작된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는 재외국민이나 해외여행 중인 국민들이 질병이나 부상시 응급의학과 전문의에게 언제 어디서든 양질의 응급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도 가능하고 배 안에서도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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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종식 이후 급증된 여행 수요만큼 예기치 못한 일들이 나한테도 생길 수 있으니 이런 일을 대비해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록 미리미리 해두세요. 친구추가 바로가기 카톡이 어렵다면 전화로도 가능 합니다.
- +82 44-320-0119
이 서비스는 의료 상담뿐만 아니라 해외에 있는 자녀가 국내에 있는 부모님 등 가족의 안전 확인을 요청하는 방법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짧은 여행에서 무슨 일 있겠어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듯 합니다. 저 역시 그렇습니다. 가볍게 자주 찾는 일본의 경우도 치안면에서는 우리나라만큼 안전하지만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나 휴대품 도난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짧은 여행에서도 여행자보험을 가입하고 가는 걸 추천 합니다.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