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티키스
초콜릿 초콜릿 초콜릿은 메이지. 올해도 변함없이 메이지에서 겨울 한정 멜티키스를 선보였다. 멜티키스는 30년 넘게 일본 초콜릿 상품을 대표하고 있으며 입 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아내려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이름도 부드러운(melty) 키스다. 멜티키스는 프리미엄 쇼콜라, 프루티 진한 딸기, 진한 말차맛, 카라멜 등이 있으며 올 겨울 일본여행에서 꼭 사야 될 간식이다.
왜 겨울에만 출시하는가?
멜티키스를 즐길 수 있는 계절은 겨울에만 한정 되어 있다. 왜 그럴까? 일반 초콜릿의 경우는 녹는점이 28도에서 완전히 녹는다. 그리고 멜티키스는 자체 기술로 녹는점을 조절해 일반 초콜릿보다 5도 낮은 23도에서 눈처럼 녹는 품질을 달성했다. 이로 인해 더운 계절에는 판매가 어렵고 찬바람이 불어 올 때쯤 찾아온다. 즉, 멜티키스는 겨울의 전령사.
프리미엄 쇼콜라
프리미엄 쇼콜라는 부드러움을 극대화하고자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생산한 엄선된 카카오를 사용해 초콜릿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박스와 봉지 형태로 출시 되었으며 낱개 포장되어 있다. 박스의 경우는 보석 상자 같은 패키지로 되어 있고 하트 무늬나 네잎클로버 무늬가 박혀 있어 괜한 의미를 부여하며 주위에 선물하기에도 좋다. 박스는 14개, 봉지는 36개 들어있다.
프루티 진한 딸기
포장을 뜯자마자 퍼지는 딸기향이 구미를 당기는 멜티키스 프루티 진한 딸기는 에콰도르산 카카오를 사용하였으며 입 안 가득 퍼지는 카카오의 화려한 향이 새콤달콤한 딸기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안에는 진한 딸기가 듬뿍 들어 있고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아 초콜릿의 맛도 딸기의 맛도 완벽하게 느낄 수 있다.
이렇게 즐겨보자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걸 생각하니 불쑥 떠오르는 게 바로 핫초코다. 따뜻한 우유에 멜티키스 프리미엄 쇼콜라를 넣으면 가장 완벽한 핫초코가 완성된다. 진하게 즐기고 싶다면 우유 200ml에 6~7개 정도면 적당하다.
겨울이 끝나면 볼 수 없어
부담 없는 가격이라 주위에 선물하기에도 좋고 실온에 보관할 수도 있으며 개별 포장 돼 먹기에도 좋다. 유통기한도 길어 이맘때쯤 구매해 겨울 내내 달달함을 입에 달고 지낼 수 있다. 올 겨울에 못사면 다음 겨울까지 기다려야 하니 이번 겨울 일본여행을 간다면 달달함을 가득 채워 돌아오자.
https://www.meiji.co.jp/products/brand/global/choco/ko/meltyki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