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공항에서 교토로 가는 가장 빠르고 편한 방법

간사이(오사카, 교토, 고베 등)여행이 처음이라면 대부분 오사카에 숙소를 잡고 교토는 당일치기나 버스투어를 이용해 다녀 오지만 몇 번 가보면 오사카 보다 교토가 훨씬 일본여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곳이 아닐까 싶다. 여행에서 교토를 먼저 방문하고자 하는 사람을 위해 간사이공항에서 교토로 바로 가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간사이공항에서 교토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까지 가는 방법은 택시를 제외하면 총 하루카, JR선, 리무진 버스 3가지 방법이 있다. 각각의 방법과 비용, 장단점을 알아보자. 

JR선

간사이공항에서 교토까지 JR선을 이용하는 경우 공항➡️오사카➡️교토 이 루트로 가게 된다. 간사이공항↔️오사카 구간은 쾌속열차(간사이 공항선)를 이용하고 오사카↔️교토 구간은 신쾌속(도카이도 산요본선)을 이용한다. 둘 다 JR선이기 때문에 오사카에 도착하면 바로 환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다. 시간은 약 2시간 소요되며 비용은 1,920엔으로 가장 저렴한 방법이다.

단,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로 가는 경우는 문제가 없지만, 반대로 오사카에서 간사이공항으로 가는 경우는 중간에 차량이 나뉜다. 1~4호차 간사이 공항행 간사이공항 쾌속, 뒤쪽 5~8호차은 와카야마행으로 나뉘게 되는 것이다. 만약 교토➡️오사카➡️간사이공항 노선을 이용한다면 앞쪽 4량 중 하나를 타면 된다. 뒤쪽 4칸을 타면 와카야마로 간다.

상당히 복잡해 보이지만 오사카에서 환승을 1회 해야 한다는 것만 알고 있으면 된다. 이 방법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하루카를 예약하지 않았거나 시간에 맞춰 이동수단에 쉽게 대응할 수 있는 사람일 듯 하다. 

간사이공항에서 교토

하루카

간사이공항에서 교토까지 가는 가장 빠르고 편한 방법은 하루카이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이 열차는 덴노지역, 오사카역, 신오사카역을 경유해 교토역까지 간다. 예전에는 이코카 카드가 있어야 하루카 열차 발권시 할인을 받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 하루카 티켓만 구입할 수 있다. 간사이공항에서 교토까지 가는 하루카 티켓은 2,200엔이며 약 1시간 15분 정도 소요된다. 

워낙 많이 방문하는 도시이다 보니 하루카 티켓을 현장에서 발권하는 것 보다 예약을 하고 현장에서 실물권으로 교환하는 걸 권한다. 뿐만 아니라 비용도 저렴하다. 클룩에서 구매할 경우 18,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클룩 하루카 바로가기

하루카 티켓 교환 방법

간사이 공항에서 하루카 티켓을 교환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위 사진 왼쪽 키오스크는 간사이 공항역에서 바우처의 QR코드를 인식하면 티켓이 발급되며 여권 표시가 되어 있는 녹색 발권기에서는 여권과 QR코드를 인식한 다음 티켓 발권이 가능하다.

한글 지원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단, 왼쪽 키오스크는 간사이 공항 출발 신오사카,교토,덴노지 도착 티켓만 가능하다. 여기까지만 하면 하루카 자유석이고 2장의 티켓이 나온다. 

여기까지만 하면 하루카 자유석이고 2장의 티켓이 나온다. 한 장은 승차권, 한 장은 특급권이다. 2장 모두 개찰구에 넣고 플랫폼으로 가면 된다. 2장 모두 까먹지 말고 잘 챙기자. 

간사이공항에서 교토

하루카 지정석을 타고 싶다면

만약 하루카 지정석을 이용하고 싶다면 하루카 편도 티켓으로 지정석 예약을 눌러 지정석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럼 출도착역을 설정하고(출 : 간사이공항, 도 : 교토) 다음을 누르면 가장 빠른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나오고 좌석표를 보고 원하는 자리를 지정하면 된다. 

자유석 보다 지정석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유석만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짐을 놓을 자리가 없는 경우도 왕왕 있다. 그래서 간사이공항에서 교토까지 하루카를 이용해 간다면 지정석을 이용하는 걸 권한다. 당연히 별도의 추가요금은 없다. 이걸로도 부족하다면 이 글에서 시뮬레이션을 한 번 해 보길 바란다.

리무진 버스

간사이공항에서 교토까지 가는 마지막 방법은 리무진 버스다. 제1, 제2 터미널 모두에서 교토로 이동할 수 있으며 짐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1터미널은 8번 승강장, 2터미널은 2번 승강장에서 탑승하며 시간은 약 1시간 2~30분 정도 소요, 비용은 2,800엔이며 배차 시간은 20분이다. 1터미널 기준 첫차는 6시45분이며 막차는 23시 20분이다. 리무진 시간표 보기

리무진 티켓 역시 클룩에서 미리 구매할 수 있으며 간사이공항에서 모바일 바우처를 제시하고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면 된다. 버스 종류에 따라 가라스마 오이케’이나 산조 게이한역 등으로 바로 갈 수도 있다. 제1터미널에서 교토로 가는 버스를 타려면 8번 버스 승강장에서 타면 된다. 제2터미널에서 교토로 가려면 2번 버스 승강장에서 타면 된다.

  • 실물권 교환 장소
  • 간사이 국제공항 제1터미널 남쪽 인포메이션 카운터
  • 간사이 국제공항 제1터미널 A/D 티켓팅 카운터
  • 간사이 국제공항 제1터미널 B 티켓팅 카운터
  • 간사이 국제공항 제1터미널 C 티켓팅 카운터
  • 간사이 국제공항 제2터미널 국제선 인포메이션 카운터

✅클룩 교토 리무진 버스 바로가기

가장 추천하는 방법

간사이 국제공항은 전철, 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편이 잘 갖추어져 있다. 간사이공항에서 교토까지 가장 빠르게 가고 싶다면 JR 간사이공항 특급 하루카를, 가장 저렴하게 가고 싶다면 JR선을 이용하면 된다. 나의 여행 스타일과 시간에 맞게 선택해 이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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