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ark jaw
하노이 워킹 스트리트의 상징적인 건물인 Shark jaw 빌딩이 2025년 4월에 철거된다. 건물의 모양과 같은 이름의 상어턱 빌딩은 1993년부터 하노이 구시가지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이 6층짜리 건물에는 카페와 레스토랑을 비롯해 다양한 상업시설이 입점해 있으며 호안끼엠 호수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하노이 워킹 스트리트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어 현지인, 관광객 할 것 없이 많이 찾는 곳이다.
철거는 언제?
샤크 조 빌딩은 4월 30일까지 철거 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새로운 복합 문화 시설이 생긴다고 한다. 이 지역이 특히 교통지옥이라 새롭게 지어지는 건물 지하 공간은 주차 시설로 이용 될 예정. 공사가 시작되면 향후 몇 년은 소음과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을 예정.

마지막을 남기기 위해 찾은 사람들
비록 상업적인 시설이지만 역사적인 건물이라 그런지 현지인들은 철거 반대를 외치는 사람들이 많지만 예정대로 철거 될 예정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하노이 워킹 스트리트의 상징적인 건물 상어턱 빌딩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찾은 모습. 어디가 인도고 차도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사람과 차가 엉켜 있었다. 마지막이 다가와 그런지 공안들도 통제는 안하고 그냥 방치하고 있어 그들도 조금은 아쉬운 모양처럼 보였다.

철거 뉴스가 나온 뒤 shark jaw 빌딩이 가장 잘 보이는 맞은 편 카페는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가장 잘보이는 테라스 자리는 대기를 해야 될 정도였다. 빈자리가 생길 때까지 기다려볼까 하다가 분위기를 보니 금방 자리가 날 것 같지 않아 사진만 찍고 왔다. 자리가 없어서 그런거 사진만 찍으러 오는 사람도 제법 많았다. 마지막을 알아서 그런가 직원도 막지 않고 흔쾌히 사진을 찍어도 된다 허락해 줬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추억을 남기는 사람들. 베트남도 숏폼에 난리라 그런지 사진보다 영상을 찍는 사람이 정말 많다. 요즘은 사진보다 영상이 대세가 되긴 한 것 같다.


교통난을 해소 하기 위해 대형 지하 주차장을 짓는건 환영하는 바이지만 랜드마크가 없어지는 걸 보니 관광객 입장에선 조금 아쉬운 느낌이다. 4월 하노이 여행을 간다면 놓치지 말고 추억이 될 사진 한 장 남기고 오자. 요즘 유행하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스타일로도 한 장 남겨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