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룸 프리셋 공유 자연스럽고 쨍한 보정

사진 보정은 개인의 취향이라 잘한 보정도 잘못한 보정도 없습니다. 내 마음에 들었다면 그걸로 충분 합니다. 아직 나만의 사진을 찾지 못한 분들을 위해 라이트룸 프리셋 공유를 해볼까 합니다. 일본 여행 사진을 보정하면서 그 특유의 일본 감성 느낌을 찾아 보려고 다양하게 시도해 봤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누군가에는 형편없는 프리셋일수도 있습니다. 

라이트룸 프리셋

라이트룸 프리셋

봄날의 도쿄 입니다. 왼쪽이 원본이고 오른쪽이 라이트룸 프리셋을 적용한 사진 입니다. 원본은 조금 차가운 느낌이 들어 따뜻했던 그날의 기억을 떠올려 조금 따뜻하게 보정해 보았습니다. 


설정값은 다음과 같습니다. 색온도를 조금 올려주었고 밝은 영역을 제일 낮게 어두운 영역을 제일 높게 올려 주었습니다. 어두운 영역을 극단적으로 올리게 되면 검은색이 희뿌연 검은색으로 됩니다. 만약 이런 스타일이 싫다면 어두운 영역을 조금 낮춰주면 됩니다. 흰색 계열과 검정 계열을 적당히 조절해했으며 생동감 값을 올려 주었습니다. 아래는 프리셋을 적용한 최종 보정본 입니다. 만약 마음에 든다면 라이트룸 프리셋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가장 하단 ‘프리셋 다운로드’를 확인해 주세요.
라이트룸 프리셋

왼쪽이 원본 오른쪽이 라이트룸 프리셋만 적용한 결과물 입니다. 동일한 라이트룸 프리셋을 하늘이 많이 보이는 사진에 적용하면 위와 같이 훨씬 지저분하게 보입니다.

이럴 경우 프리셋 설정값을 조금만 바꾸면 느낌이 확 달라 집니다. 색 온도를 낮추고 노출을 조금 올려 주기만 했습니다. 조금 칙칙했던 사진이 확 달라진 걸 알 수 있습니다.

라이트룸 프리셋이 중요하기 보다 프리셋을 적용하고 다양한 값을 변경해보면서 내가 만족할만한 사진을 얻는게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사진을 한 번 더 적용해보겠습니다. 

프리셋만 적용하면 위와 같이 주황색 부분이 조금 극대화 되었다고 할까요? 한 번에 가을 느낌의 사진이 된 걸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원하던 결과물이 아니라 조금 값을 수정 아래와 같이 보정했습니다.

원본에서 조금 더 쨍하게 바뀐걸 알 수 있습니다. 이 라이트룸 프리셋은 색온도와 노출만 적당히 조절하면 돼 큰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지만 자연스럽지 않은 것 같아 프리셋 이름을 ‘Unnatural’ 이라고 지었으며 아래 링크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라이트룸 프리셋 저장 방법을 모른다면 이 글을 참고 하세요. 


프리셋 다운로드

Unnatural 프리셋 적용

앞으로 다양한 프리셋을 적용해 보정을 하면서 라이트룸 프리셋 공유를 하겠습니다.

즐겨찾기 부탁드려요. (●’◡’●)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