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고온천 본관
마쓰야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도고온천.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도고온천의 상징이라고 하면 도고온천 본관을 들 수 있다. 약 3,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곳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불리며 2019년 보수공사를 시작해 5년 반에 걸친 리노베이션 및 2024년 7월 새단장 오픈 하였다. 보통 료칸이나 호텔에 있는 대욕장을 이용하고 도고온천 본관 앞에서는 사진만 찍고 가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이용할 가치가 있다.
입욕료 및 이용 요금
도고온천 본관은 총 3층으로 되어 있으며 크게 카미노유와 타마노유 두 개의 목욕탕이 있다. 그런데 두 곳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정해진 플랜에 따라 이용하게 된다. 예를 들어 700엔만 낸다면 카미노유만 이용할 수 있고 타마노유는 들어갈 수 없다. 두 탕을 모두 이용하고 싶다면 타마노유 2,000엔짜리를 구매해야 한다.
2층 좌석과 3층 개인실은 온천을 마친 후의 휴게실을 말하며 2층 좌석은 개방적인 대연회장에서, 3층 개인실은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타마노유 2층짜리 이상을 구매하면 황실 전용 욕실인 유신덴 관람도 포함되어 있다.
단순히 온천욕만 즐기고 싶다면 700엔짜리를 구매하면 되고 온천욕을 즐기고 유카타를 입고 조금 더 쉬고 싶다면 그 외 플랜을 이용하면 된다. 2개의 탕 모두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비치되어 있으며 그외 수건 같은 경우는 200엔을 내고 빌려야 하기 때문에 머물고 있는 숙소에서 가져오는 걸 권한다.
| 구분 | 이용 요금 / 이용 시간 | 영업 시간 |
| 카미노유 입욕 | 700엔 / 60분 | 6:00~23:00 |
| 카미노유 2층 좌석 | 1,300엔 / 60분 | 6:00~22:00 |
| 타마노유 2층 좌석 | 2,000엔 / 60분 | 6:00~22:00 |
| 타마노유 3층 개인실 | 2,500엔 / 90분 | 6:00~22:00 |

아스카노유
쇼토쿠태자(일본 아스카 시대의 왕족)가 방문해서 목욕을 했다고 전해지는 도고온천의 역사에 착안해 만들어진 아스카 시대풍 건축의 온천 시설인 아스카노유. 2017년 오픈한 곳으로 새로운 온천 문화를 발신하는 거점을 표방하고 있으며, 관내 곳곳에서 전통 공예와 예술의 콜라보레이션을 볼 수 있다. 도고온천 3곳의 시설 중 유일하게 이 곳만 노천탕이 있다. 이 곳도 도고온천 본관과 마찬가지로 목욕만 이용한다면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지만 휴게 공간까지 이용하면 추가금이 붙으며 차와 과자가 제공되고 유카타도 빌릴 수 있다.
| 구분 | 이용 요금 / 이용 시간 | 영업 시간 |
| 1층 | 610엔 / 90분 | 6:00~23:00 |
| 2층 대공간 휴게실 | 1280엔 / 90분 | 6:00~22:00 |
| 2층 개인실 | 1690엔 / 90분 | 6:00~22:00 |
| 가족탕 | 2040엔 + 성인 1인당 1690엔 / 90분 | 6:00~22:00 |
츠바키노유
도고 온천 중에서도 가장 현지 온천다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츠바키노유는 아스카노유와 같은 부지에 있다. 츠바키노유는 다른 두 시설과 달리 입욕만 가능하고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는 비치되어 있지 않다. 매점에서는 타월만 대여할 수 있으며, 목욕 타월은 판매하지 않는다. 어쨌든 시설을 단순화하여 일상적으로 도고온천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한 것이 바로 이곳 츠바키노유다. 마쓰야마 공항에서 나눠주는 한국인 전용 무료 쿠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온천도 바로 이 곳이다.
| 구분 | 이용 요금 | 영업 시간 |
| 입욕 | 450엔 / 무료쿠폰으로 이용 가능 | 6:00~23:00 |

족욕탕
도고온천 대각선 맞은편에는 무료 족욕탕도 있다. 이 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도고온천 본관 풍경은 마쓰야마에 왔다면 한 번쯤 봐야 하는 풍경이다. 이 곳을 놓치고 가는 사람이 많아 아쉽기까지 하다.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수건은 직접 챙겨가야 한다. 구글지도에서 보기
이렇게 이용하세요
역사적인 건물을 만끽하고 싶거나 도고온천의 정석을 맛보고 싶다면 도고온천 본관을 추천한다. 조금 더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2층 이상의 좌석에 앉으면 목욕탕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새로운 시설에서 느긋하게 온천욕을 즐기고 싶다면 아스카노유를 추천한다.
비교적 새로운 시설로 내부는 전통적이면서도 모던한 분위기이며 유일하게 노천탕이 있기 때문이다. 온천욕은 당연히 노천탕에서도 즐겨봐야 하지 않겠는가. 난 온천욕에 돈을 쓰고 싶지 않다 하는 분들은 마쓰야마 무료 쿠폰북을 이용해 츠바키노유를 이용해보거나 무료 족욕탕을 이용해보자.









